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여배우가 재산 분쟁으로 이혼을 발표하면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78년생인 타이완계의 캐나다인 배우이자 가수 임가흔 입니다.
그녀는 주로 홍콩에서 활동했으며, 2002년 장국영과 주연을 맡은 영화 ‘이도공간’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 그녀의 남편 원검위와 혼전임신으로 동시에 깜작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두 사람은 무려 13살의 나이차이였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이를 극복하고 12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7월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그들의 이혼이었는데요. 임가흔은 SNS를 통해 “12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우리는 관계가 끝났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혼을 발표한 것입니다.
이에 많은이들이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에 두 사람은 “이 결정을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가족이었고, 자녀 양육에 최우선으로 집중할 것, 서로가 잘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발표된 내용에 따른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를 한 듯한 이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현지 외신들은 최근 몇년 동안 부부의 관계가 좋지 못했으며, 심지어 재정적 분쟁까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 두사람이 수입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고도 말했는데요. 임가흔은 남편보다 월등히 수입이 많았고, 여기에 여러 갈등이 쌓이면서 최근 관계가 빠르게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부동산 문제때문에 결정적으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임가흔은 원검위의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했는데요. 이를 임가흔에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화 6,700만원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갈등이 생겨 결국 돈때문에 이혼을 결심한 셈인 것인데요. 이후 불화설이 나오자 두 사람은 별거를 해고 육아에 대해서는 공동 육아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도 소득차이가 부부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언급을 한 바 있는데요. 오은영은 “정작 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많이 벌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남편에 대한 존중이 빠져 있으면 남편들은 무시당하는 것 같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남편이든 아내든 경제적 역활을 많이 하는 쪽에서 많은 존중과 배려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녀의 말에 반증이라도 한 듯 이렇게 부족하지 않음에도 돈으로 이혼까지 하다니 충격적이긴 한데요. 아무튼 이제는 각작의 길을 가게 된 두 사람이 모두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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