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을 하며 성희롱과 막말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박나래에게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19금 스탠딩 코미디 방송에서 수위가 높은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인 ‘헤이나래’에서도 인형을 이용하거나 발을 사용하면서 성적 수치심을 안겨주면서 많은 논란과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뭇매가 이어이자, 박나래는 ‘나혼자산다’에 나와 사과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러던 중 전현무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영자가 만든 파김치에 중독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는 힘들어서 졸고 있는 와중에도 파김치 얘기만 나오면 벌떡 일어나 “파김치가 짱이야”라고 외치면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전현무가 최우수예능인상을 수상하게 되자 수상소감에서 “파김치와 이영자 씨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했습니다. 그는 수상소감을 이어갔는데요.
“파김치 편 방송 이후로 ‘나혼자산다’든 어디든 제가 하는 방송이 조금 더 리얼하고, 더 와닿는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대중들은 ‘나혼산 제작진이랑 박나래 돌려가는 듯’,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상 받은 건데, 나혼산 언급하면서 저렇게 말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게다가 전현무가 평소 막말을 하는 박나래를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적이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현무는 휴식 시간을 갖다가 ‘말을 해’로 복귀를 한 적 있는데요.
당시 박나래는 “진짜 오랜만에 봤다”며 어색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이에 전현무가 “브랜드 평판 1위 하셨더라구요”라고 칭찬을 건네자 그녀는 ‘아이고 아닙니다’와 같이 친분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나혼산에서도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박나래의 번호가 바뀌면서 스튜디오에서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나 번호 바뀐지 얼마나 오래됐는데”라고 말하며 놀랐습니다.
이에 기안84는 “평소에 연락도 잘 안하는데 뭐”와 같은 발언을 하면서 평소 두 사람이 원활하게 소통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같은 그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대중들은 ‘남의 약점을 즐기는 사람과 손절해야한다’, ‘전현무가 똑똑하긴 해’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이전보다는 편안해 보이긴 합니다. 사석에서는 모르겠지만 방송에서는 좋은 케미 보여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