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근대 무술의 활용정법을 익힌 전사와 같은 화려한 이야기 중심에는 강호동이라는 인물의 실전 능력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과 궁금증이 존재했습니다.
강호동의 이름은 연예계 싸움 순위를 떠올릴 때 항상 높은 위치에 올라와 왔습니다.
김종국은 예전부터 자신의 존경하는 인물로서 강호동을 지목했으며 김창열은 강호동을 연예계에서 가장 강한 인물로 꼽았습니다.
그는 마산 상고를 졸업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천하장사가 되기 전에도 이미 그의 이름은 마산 지역 사회에서 크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오늘은 강호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동창생들의 일에 의하면 학교 경찰차가 도착할 때면 항상 강호동이 관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싸움 실력이 뛰어난 강호동의 존재로 인해 다른 학교 학생들은 시비를 걸지 않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어떤 누구와 붙어도 상관없이 두 팔로 가드를 쳐들고 상대방의 공격을 처음 두 대는 가드로 막은 뒤 세 번째 공격부터는 시름 잡아 넘어뜨리는 식으로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런 전략 덕분에 그는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알고 있었으며 그의 자신감과 확고한 믿음 덕분에 다른 이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었던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강호동은 중학교 2학년 시절에는 이미 성인을 제압할 정도의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체격과 속도를 믿어볼 때 360도 돌려차기를 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무술달인의 행동과도 닮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 강력한 발로 휘두르는 머리는 만약 맞는다면 누구라도 최소한 두개골에 큰 타격을 입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강호동은 중학교 시절부터 이미 자신을 무술의 달인으로서 입증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일박이일에서도 강호동의 무술 능력은 증명되었습니다.
노홍철의 몰래 카메라와 신입 피디에 몰래 카메라에서 나타난 강호동의 순발력과 능숙한 움직임은 그의 전투적인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의 체중과 신속한 움직임은 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에게 대항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강호동의 실전 능력은 연예계 싸움 순위에서 항상 높은 위치를 지켜왔던 것이지만 이를 그의 동안 상상 속에서만 그려왔던 사람의 고백을 통해 마침내 드러나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강호동의 실제 싸움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산 지역에서 중학생 시절부터 이름을 알렸던 강호동은 마산공고 출신으로 전설적인 주먹을 가진 김병지와 함께 유명한 인물로 떠올랐습니다.
강호동은 이미 중학생 시절부터 완성된 성인적인 이미지로 동네 양아치들마저 떨게 했던 흰수염으로 불린 인물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도 그의 위세는 남달랐으며 타 학교 그와의 패싸움 도중 강호동의 이름만으로도 벌벌 떨게 했습니다.
강호동은 씨름 선수로 활동하던 시기에 개그맨으로 전향하고 국민 MC로서의 명성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과거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산에는 강호동뿐만 아니라 김병지라는 인물 역시 주목받을 만한 인물로 남았습니다.
마산상고 출신인 김병지와 마산공고 출신인 강호동의 경쟁은 그야말로 전설적인 것으로 전해지며 두 사람의 대립은 여러 이야기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대립에 대한 정확한 사실은 오랫동안 루머로만 남아 있었습니다.
김병진은 최근 유튜브에서 실제로 패싸움을 벌였고 자리에 강호동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두 인물의 대립은 다시 한번 이야기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병진은 강호동이 자리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박명수가 밝힌 한 일화를 통해 강호동의 용기와 힘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994년 씨름을 은퇴하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 강호동은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회식을 가졌는데 연예인임을 알아본 건달 6명이 11일이나 걸린다는 일화가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강호동은 혼자서 일행들과 나누는 이야기를 나긋나긋하게 이어가다가 잠시 후 와장창 소리를 내며 나와서 들어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에 앞서 시비 걸던 불량배 일행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구석에 짱박혀 조용히 식탁을 바라보다가 묵묵히 밥만 먹은 후 나갔다고 하네요.
박명수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때 네 명은 동시에 공중에 뜨고 있었는데, 강호동이 불량배들을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집어던진 모습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박명수는 이후에도 동은 아니지만, 아직도 강호동을 무서워해서 피해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엑스맨 이외에 프로그램에서는 함께 찍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 강호동의 상상 속 실전 한 사람의 고백을 통해 드디어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이 고백을 한 사람은 강호동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연예인으로 거짓말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겁니다.
그는 강호동과의 싸움 경험을 자세하게 이야기했는데 이를 통해 강호동의 실제 싸움 실력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고백을 통해 강호동이 실제로 누구와 어떤 상황에서 싸웠는지가 밝혀졌는데 이 중 한 사례는 서승만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체구가 작았던 서승만이 강호동과 실제로 대립한 사건으로 이는 실제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강호동의 실력을 직접 목격한 사례들을 통해 그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공채 시험을 치른 선배들은 천하장사에게 맞으면 악마에게 맞는다고 해서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서승만은 어느 날 선배 중 한 분이 너밖에 시킬 사람이 없다며 내가 총무니까 강호동을 교육하라고 시켰다고 합니다.
그날은 오늘은 좋은 날 촬영이 진행되던 때였는데 강호동이 들어왔을 때 정말 인사를 하지 않고 이름을 부르면서 많은 척을 하며 지나갔다고 하죠.
그래서 선배에게 인사를 해야지라고 조언했더니, 인사했는데요라고 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 리허설 중이었기에 시끄러워서 나오라고 했는데, 강호동이 팔을 휘둘러 어쩌다가 한 대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힘이 세어서 눈이 부었을 정도라고 해요.
그리고 순식간에 분노가 치밀어와 서로 싸우며 주먹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피디가 뭐하는 거냐며 말려서 중단시켰지만 서승만은 화가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울을 보니 눈이 부어 있었고, 그냥은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홍기훈에게 강호동을 불러오라 시켰다고 하죠.
그때 당시 생각에 자신은 힘이 부족하기에 눈을 찌르거나 낭심을 걷어차고 급소를 공략할 각오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호동이 들어오면서 죄송합니다.
잘못한 것이라고 말했는데 얼굴을 보면서 진정한 죄송함을 표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강호동은 씨름판에 참여하기 위해 방송국에 와 있었던 것이었고 연예인들을 보는 것이 어색해서 적극적으로 인사하지 못했다는 걸 밝혔다고 합니다.
당시 강호동은 낙동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는데,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찢어진 눈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대선배 서승만 앞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합니다.
경기 시작 전에 괴성을 질러보거나 경기 중에 카메라를 응시하며 윙크를 한다거나 경기에서 이기면 덤블링을 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당시 강호동은 화끈한 캐릭터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었습니다.
채널 에이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강호동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칠성파라는 부산의 폭력 조직 두목인 2강환이 관여한 일본 야쿠자간 행사에 참여한 사실이 있는데, 이 사건은 1명 강쿠자 사건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강호동은 당시 고등학교 씨름부의 특기생으로서 야쿠자 행사에 참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행사는 강호동의 씨름 스승이었던 김학용 씨가 선수단과 함께 참석한 것이었으며 그저 그의 트레이너에 따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강호동은 10대 미성년자로서 자체로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았고, 앉아있는 동안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강호동은 씨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있었는데, 김학용 시가 밥을 먹자고 제안해서 따라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 장소가 폭력 조직 간의 모임이라는 것을 강호동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강호동은 가족 중 막내로서 어렸을 때 화가 나면 매우 강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그의 부모도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강호동은 젊었을 때의 화려한 모습과 함께 그의 강한 성격이 연예계에서도 유명했으며 다른 연예인들과 대화할 때에도 강호동을 상대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텔레비전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를 수 있으며 그의 진짜 성격은 때로는 무서운 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호동은 빡칠 때 오묘한 표정으로 혀를 날름거리는 장면이 눈에 띄는데요.
예를 들어, 씨름 선수 시절 이만기와의 경기에서 깐죽거리지 마라면 나쁜 말을 쓰자 혀를 날름거리며 상대 선수한테 욕을 해도 되냐며 심판에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또 1박2일 프로그램에서는 이수근과의 상황에서도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혀를 날름거린 적이 있었죠.
그리고 KBS 연예 대상에서 전현무에 도발해도 혀를 날름거리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강호동의 모습은 그를 더욱 독특한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