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인들이 자신 인생에 얽힌 특정 물건을 가지고 토크를 나누는 JTBC에는 전당포에 출연한 김보성은 가족 앨범을 가져와 들여다보며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지금도 존재하는 가족을 왜 그리 애틋하게 과거에 머무는 사람들처럼 묘사한 걸까요?
이유는 두 아들과의 사이가 소원해진 데 있었습니다. 김보성은 아이들의 어린 시절에는 사이가 좋았지만 조금씩 멀어졌다면 성인이 된 지금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는데요.
비슷한 나이대에 자녀가 있는 MC 윤종신과 탑재후는 원래 아들은 그때쯤 사이가 멀어지기 마련이라며 공감해졌지만 김보성은 정도로 멀어진 게 아니다라고 고백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김보성은 그간 여러 방송에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어색함을 넘어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는데요.
방송이라 혹여 이야기가 와전될까 자세한 이야기를 하긴 어렵지만 지금은 성인이 된 두 아들이 아내하고는 잘 지내는 반면, 자신과는 멀어졌다고 입을 연 김보성 이유에 관해선 아들에게 남자 사나이 이런 것만 너무 강조했던 것 같다.
대화가 오히려 안 되는 상황이었다며 평범한 부자 사이로 회복되는 게 꿈이라고 전했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해 보이는 상황에 윤종신이 얼마나 멀어진 거냐 따로 사냐고 물어보자 머뭇거리며 현재 연락이 아예 닿지 않고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른다 고 답한 김보성 두 아들과 연락 자체를 끊고 의절한 상태로 지내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들과 아버지가 이렇게 극단적으로 멀어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어요.
힘든 만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유가 무엇일지에 대해 저마다 추측을 내놓기 시작했는데 그중 가장 유력하다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는 건 김보성의 지나친 의리입니다.
의리로 유명세를 얻었던 김보성은 주식이 쫄딱 망해 월세집으로 이 4달에 가고 생활비가 없어서 돌반지까지 팔만큼 힘들었지만 수천만 원씩 수차례 기부하는 건 기본 외국결연 아동들에게도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남을 돕는 의리 있는 행보로 언론에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한 푼이라도 아껴 가정에 보탬이 돼도 아쉬운 마당에 기부라니 맨날 의리 사나이만 강조하면서 말도 통하지 않는 아빠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실제로 김보성의 아들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하면 아버지와 따로 살고 싶다고 바란 패널들이 이유를 묻자 유리만 강조하는 아버지 때문에 이혼당할 것 같다 곧 대답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내기에서 아들에게 100만 원을 준다고 약속해놓고, 약속을 어겼다는 에피소드를 보면 딱히 의리를 지키는 아빠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면 현재 아내와의 관계도 그리 좋진 않은 것 같은데요.
본인의 친아버지와도 밑으로 손절하고 장성한 두 아들과는 의절하며 여러모로 고독해 보이는 김보성 자신이 아버지를 손절한 것처럼 아들들에게 완전히 손절당하기 싫다면 아내를 통해서라도 두 아들과의 관계 회복에 힘써야 될 것 같네요.
육인조 인기 아이돌 신화로 데뷔해 20년이 넘는 시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전진 그에게는 아들보다 더 연예인 같은 자유로운 영혼을 자랑하는 아버지 찰리박이 있었습니다.
묘하게 닮은 얼굴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전진의 신인 시절부터 데뷔 후 한참을 지나 무한도전에 출연할 때까지 항상 같이 언급되며 사이좋은 부자지간을 자랑해 왔는데요.
아버지 찰리방 역시 2017년까지만 해도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할 우리 모두가 해피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 모토가 부러워하는 아들과의 돈독한 사이를 과시의 이목을 끌었죠.
하지만 방송을 통해 드러난 것과 달리 실제 가정생활에는 난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유는 아버지 찰리박의 반복된 이혼과 재혼 때문이었는데요.
찰리 박은 아들 전진이 태어나자마자 전진의 생모와 이혼 전진은 작년 자신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찰리박이 두 번째 부인을 자신의 친모로 알고 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성장한 전진이 뒤늦게 자신에게 친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민감한 사춘기 시절 이로 인해 정황의 시간을 가졌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찰리 박은 얼마 못 가 두 번째 아내와도 이혼 이후 세 번째 아내를 만나 재혼했습니다.
살다가 잘 맞지 않으면 이혼하고 새로운 인연과 재혼하는 게 문제가 될 건 없죠 그러나 전진이 결혼 후 동상이몽에 출연해 공개한 가족을 보면 문제는 이혼이 아닌 찰리밭 자체에게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진은 부인 누이서와 자신이 맘이라 부르는 세 번째 엄마를 초대해 함께 오붓한 식사 시간을 가지면서도 아버지 찰리 박은 모습은커녕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아 많은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는데요.
방송을 통해 그동안 생모를 만나고 싶어요.
전진을 위해 세 번째 엄마가 생모를 직접 찾아 만남을 주선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전진의 가족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치솟았지만 이 과정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아버지 찰리박에 대한 언급만큼은 일절 없어 궁금증이 이어졌죠.
이렇게 전진이 가족을 공개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과시하던 무렵 찰리박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현장늑포 특종 세상에 등장한 찰리박은 스타일리시한 중절모를 쓰고 아들과 춤을 추던 과거의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는데요.
아들이 이른 말만 들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화장실도 없는 반지하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몸도 불편한 모습이었죠.
201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몸 한쪽은 마비됐고 억진데 덮친 격으로 언어 장애까지 와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악화된 몸과 경제 사정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찰리 박은 아들과는 연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아들이 금전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지만 사업이 망해서 수억 원에 빚을졌다 이후에도 병원비 생활비로 수천만 원을 받았지만 미안해서 절연하게 됐다.
아내와도 4년 전에 이혼했다. 곧 털어놨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와 돈 때문에 의절하는 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제기될 법하지만 어떤지 네티즌들은 전진을 응원하는 분위기인데요.
20년 가까이 연예계 활동으로 모은 전 재산을 찰리박이 전부 말아먹었다는 소문이 이미 파다하게 퍼져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전진이 찰리박의 세 번째 아내와는 애틋한 모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모든 잘못이 찰리박에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죠.
선교사로 전향한 배우 정훈택이 가끔씩 찾아가 아들 노릇을 대신해주고 있긴 하지만 댓글은 전지는 안타깝게 여기고 찰리박을 비난하는 목소리로 가득한데요.
이에 반해 찰리박을 손절하고 겨룬 후 마음의 안정을 얻은 전지는 인상 자체가 바뀌고 과거와는 달리 사람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보여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딸 이미소와 함께 출연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돈독한 모녀 사이를 자랑해 온 배우 김부선 그러나 현재 이미소는 엄마 김부선과 완전히 의절한 상태이며 이름마저 이미소에서 일화한 심지어 엄마 김부선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외국에서 결혼까지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부선은 미혼모로서 남편 없이 이미소를 어렵게 혼자 키웠고 이미소 역시 엄마 김부선의 이간 같은 고생을 잘 알기에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애틋한 관계를 자랑해 왔는데요.
하지만 어쩌다 이런 두 사람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걸까요? 여기에는 엄마 김부선의 막장 행보가 원인으로 작용하는 듯 보입니다.
김부선은 이미 소를 낳은 뒤 배우보다 온갖 논란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1983년에 첫 시작으로 2004년까지 무려 다섯 차례나 실형을 선고받은 김부선 한창 민감한 사춘기 시절을 지나던 이미소는 엄마가 사회면을 장식할 때마다 학교에서 심각한 따돌림을 당했고 이로 인해 극단적으로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엄마 김부서는 딸 이미소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추후에 방송을 통해 이미소가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하고 나서야 자신의 잘못으로 딸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는 걸 알았다고 전해 놀랐습니다.
거기다 친구가 양육비를 한 프로 몇 에밀한 가정사를 공개하면서 어그로를 끄는가 하면 정치인 이재명과의 스캔들에 대해 이미소가 이재명과 김부선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았지만 폐기했다.
곧 증언하게 만들면서 진흙탕 싸움의 딸을 끌어들이기까지 일각에서는 이미소가 사진을 폐기했다고 밝히셨습니다.
엄마 김부선이 더 이상의 스케들에 언급되지 않길 바란 의도로 추측하기도 했지만, 딸의 증언 후에도 스캔들을 빌미로 정치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논란을 자초한 김부선 심지어 이미소의 친부가 재벌가에 유분하며 고백 또 한 번 딸에게 원치 않은 논란과 관심이 집중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소중한 엄마라지만 자꾸만 자신을 이용해 언론 플레이를 한다면, 참을 수 있는 딸이 몇 이나 될까요? 결국 공개적으로 엄마 김부선에게 내 얘기 그만해 달라고 강력하게 호소 나섰습니다.
하지만 김부선은 딸이 겪은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고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이미소가 보낸 간절한 메시지마저 그대로 SNS의 박제 여기에 더해 이미소가 친아빠를 만나기 위해 하와이에 방문했던 상황 사실을 언급하면서 딸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죠.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완전히 의절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최근 김부선은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내가 왜 아이를 괴물로 키웠는지 돌아보게 됐다고 토로 하며 이미소가 해외에서 자신 몰래 결혼했고 혼주석에는 친부와 의붓 남매들이 참석했다고 전한 것입니다.
게다가 이미소는 김부선과의 통화에서 내 근처에 나타나면 스토커로 신고하겠다고 강한 거부 입장을 드러냈고 김부선이 경찰을 통해 접촉을 시도해도 연락하고 싶지 않고 찾아오는 것도 싫다고 할 만큼 엄마 김부선에 대한 혐오를 숨기지 않았다는데요.
네티즌들은 이미소의 대처에 모질다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보다는 오죽했으면 엄마를 손절했겠냐 지금이라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등 이미소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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