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파도 끝이 없네…” 인성논란 성훈 최근 촬영중 제작진 뒷담하하다 딱걸린 충격적인 근황, 계속되는 인성논란

과거 인성 논란에 휩싸였던 성훈이 ‘도시어부5’ 촬영 중 제작진들에게 불만을 드러낸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입니다. 이에 과거 불거진 ‘비매너’ 방송태도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3년 9월 1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에는 폭염주의보 속에서 생존 낚시를 이어가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도시어부5’ 팀은 지난 주에 이어, 무늬오징어 낚시에 도전했지만, 잘 잡히지 않았으며, 날씨까지 더워 멤버들 모두가 지쳐갔습니다. 촬영 당일 기온은 38도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염 속 낚시에 멤버들은 “물을 마셔도 화장실을 안 간다”라며 크게 힘들어했습니다.

성훈은 햇빛에 타지 않기 위해 온 몸을 검은 옷으로 감싼 채 낚시를 이어갔습니다.

성훈은 낚시를 하던 중 혼잣말로 “물도 안 주고, 그래 물은 줄 수 있지. 이렇게 땡볕에 고생하는데, 탄산도 안 주고 하다못해 커피라도 줄 수 있는데”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성훈 씨는 혼잣말을 참 잘 하시네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성훈은 화들짝 놀라며 “저요? 다 들려요? 민망하니까 모른 척 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훈은 다시 혼잣말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후 이수근은 제작진에게 “이러한 특수상황에서는 음료 제공을 좀 건의해봐야 되겠네”라며 건의를 했습니다.

제작진은 “한명이 잡으면 전원에 콜라 하나씩 제공하겠다”라며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모두 낚시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성훈의 혼잣말에 다양한 반응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38도면 저런 말 나올 만 하다”, “제작진이 너무했네”, “저건 너무 더웠겠다”, “그래도 촬영 중인데”, “제작진도 힘들게 촬영 중인데 듣기에 반갑진 않았을 듯”, “여름에 야외 촬영은 제작진에게도, 출연진들에게도 너무 고역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한편, 성훈은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태도 및 비위생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줄 서는 식당’은 박나래와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유명 맛집 앞에 직접 줄을 서서 먹는 콘셉트 방송입니다.

하지만 성훈은 진짜로 줄을 서서 대기하는 줄 몰랐는지 “차례가 될 때까지 계속 카메라를 돌리는 거냐”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나래를 잡고 “너 따라와봐”라며 짜증을 내기도 했습니다.

박나래가 “줄서는 타입이 아니다”라며 성훈의 반응을 이해하려 하자 성훈은 “저는 줄 못선다. 맛집 찾아다니는 스타일 아니고 대기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그 옆집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성훈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지금 당장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도 감쌌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박나래는 성훈의 눈치를 보며 사과했고 성훈은 “다른 데 가자”며 줄 서는 것에 대해 계속 불평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식당에서 보여준 태도도 논란이 됐습니다. 세 사람의 테이블에는 입짧은햇님 혼자 쓰는 불판과 박나래와 성훈이 함께 쓰는 불판, 두 개가 놓였습니다.

성훈은 고기 굽는 집게로 박나래에게 고기를 덜어준 다음 그 집게로 고기를 집어 먹었습니다.

성훈이 집게를 젓가락 대신 사용하자 옆 테이블 손님이 경악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습니다. 성훈은 그 집게로 계속 고기를 굽고 식사를 했습니다.

또 땀이 난 성훈은 식사 중 고개를 흔들어 땀을 털어냈습니다. 카메라에 담길 정도로 굵은 땀이 사방으로 떨어지는 비위생적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방송이 나간뒤 일부 누리꾼들은 “박나래한테 왜 그러냐”, “줄 서서 짜증을 내는 모습이 보기 불편하더라”, “프로그램 제목이 ‘줄 서는 식당’인데 콘셉트도 모르고 출연했나”, “이전 회차들 안보고 나왔나?”, “음식에 땀 들어갔겠다”, “집게를 왜 입에 가져가냐”, “누가 밥상 앞에서 땀을 터냐”, “식사예절이 아예 없더라”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성훈의 이런 모습은 처음이 아닙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집게를 젓가락 대신 사용하거나 땀을 수건이나 휴지로 닦지 않고 고개를 흔들어 털어내던 모습은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훈은 방송에서 자신의 수염을 칭찬하는 화사를 향해 “어쩌라고”라며 정색하는 장면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이시언은 “뭘 또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여”라며 무마했는데요.

해당 방송 후 누리꾼들은 “성훈이 말실수했다. 하나도 안 웃기고 갑자기 정색하길래 놀랐다”, “화사가 좋게 말해줘도 난리냐”, “어쩌라고라는 말이 대체 왜 나온 거냐”, “인성에 문제가 있다”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성훈은 연예계 대표 대식가로, MBC ‘나 혼자 산다’ 등에서 먹방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여러 논란에 휩싸인 성훈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습니다.

이에 ‘도시어부5’에 합류하며 근황을 알린 성훈이 과거 논란을 극복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