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의 모친상을 당했는다는 소식에 방송에서 언급했던 투병 사연이 재조명 되며 사망이유와, 병명, 재산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11월 7일 오전 6시 故 임여순 여사의 발인이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올해 나이 83세(1941년생)인 임여순 여사는 지난 11월 4일 약 6년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명은 처음 혈액암 진단을 받은 이후 뇌출혈, 신장 제거 등 큰 수술을 연달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망이유와 원인은 병사로 알려졌습니다.
이상민은 10월 1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 배우 임원희와 함께한 자리에서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상민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엄마가 갖고 있는 사진으로만 있다”며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귀엽다고 했야 하나. 엄마가 어디서 그런 곳을 알아왔는지 아빠 사진이랑 나랑 엄마 사진을 합성해서 액자에 넣어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게 셋이서 함께 있었던 적은 없다. 엄마는 그렇게 함께 있는 사진을 갖고 싶었나 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민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크게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아예 모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친구들이 안타깝다고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보자고 해서 엄마한테 처음으로 물어봤다”며 “일산 기독교 공원묘지라고 지금은 이장을 다해서 옮겼다. 그 당시에 기차를 타고 갔고, 아버지 묘를 찾았다. 비석에 내 이름이 없었다. 그 때 방황할 때였다. 중3에서 고1 올라갈 때인데 동네 친구들이랑 못으로 내 이름을 막 비석에 적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이상민은 자신의 어머니 근황에 대해서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지금 엄마가 아프다. 엄마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한 6년째 보고 있다”며 “지금 엄마의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 하신다. 아프신 상황보다 엄마 얼굴을 보는게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상민은 “지금까지 내가 알던 악착 같던 우리 엄마가 아프시기 전까지 혼자 운전도 하시고, 먼 거리도 거뜬히 다녀오셨다”고 회상했습니다.
임 여사는 지난 2017년 아들 이상민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성격과 솔직한 입담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미우새’에 첫 출연하며 “525개월 아들을 둔 이상민 엄마다. 우리 아들은 자랑할 게 너무 많다. 저를 한 번도 힘들게 한 적이 없다”며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상민의 모친은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했으나 2018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습니다. 이후 이상민은 여러 방송을 통해 어머니가 치매 등으로 6년째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어머니가 처음에 뇌가 안 좋아서 입원했는데 수술할 수 없을 정도로 혈소판 수치가 감소해서 혈액 관련 병부터 고쳐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한 번에 150만 원짜리 하는 주사를 일주일에 한 대씩 맞으면서 혈소판 수치를 올려 수술했다”며 “이후 퇴원했는데 집에서 운동하시다가 넘어져서 허리를 다쳤고, 못 움직이면서 합병증이 생겨 계속 병원에 계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이상민이 최근 ‘미우새’ 방송을 통해 전했던 모친의 소식에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이상민은 “엄마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걸 6년째 보고 있다. 지금은 어머니 병세가 많이 안 좋으시다. 지금은 날 못 알아보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어머니가 위독한 상태임을 전하며 “올해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다 같이 행복하게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이젠 없는 거다”라며 가슴아파했습니다.
지난 10월에도 “지금 날 못 알아보신다. 말도 못 하시고”라며 “어머니는 본인이 아픈 걸 인정하지 못한다”며 “그때 오는 게 ‘섬망 증세’다. 3주 전에 병원에서 행방불명이 됐는데 예전에 중국집을 운영한 마포구 망원동에 가 계시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은 “엄마가 기적적으로 회복하신다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다”고 애틋한 진심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걸 다 의료기기에 의존하고 계시다. ‘엄마 갈게. 또 올게’ 하는데 같이 손을 흔들고 계시더라.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누워서 아무것도 못 하지만 내 얘기는 듣고 있구나. 그때 겁이 나더라. 이게 마지막 인사는 아니겠지 싶었다. 걱정이 많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이상민은 어머니의 병원비가 월 1000만 원이 나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 방송에서 뵙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상민씨 힘내세요 어머니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실겁니다 힘내시고 항상 건강 부터 먼저 잘 챙기세요 ” ,”드디어 빚 다갚고 재산이 늘어 났는데 아쉽네요” 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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