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지도 않는데 내 이름 좀 그만 얘기하지…?” 친하지도 않으면서 계속해서 자기 이름 파는 개그맨에게 날린 일침, 개그맨의 정체

2003년 데뷔해 웃차사 코미디 빅리그에서 주로 활동한 개그맨 고장환 그는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조인성과의 일화를 꺼냈는데요.

MC들이 조인성의 근황을 묻자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됐다. 제가 잘못한 게 있어서 방송에 나오면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상위 5에서 10%에게 주는 카드를 만들어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주변 지인들을 추천해 달라는 카드사 직원의 끈질김에 넘어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조인성의 번호를 알려줬다고 했는데요.

6시간 후 직원이 신변보호를 해준다 약속해 놓고, 고장환의 이름을 조인성에게 발설했다고 잠시 후 조인성에게 전화가 와 혹시 내 번호 알려줬니 장환아 정도까지는 아니잖아 라고 하는데 영화 비열한거리의 대사를 듣는 것처럼 무서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인성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을 한 번도 받지 못했고 심지어는 조인성이 번호까지 바꿨다고 말했는데요. 일본 누리꾼들은 조인성이 방송 보고 더 화났을 것 같다 무슨 자랑이라고 저걸 방송에서 얘기함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같은 반응을 보였죠.

조인성과 고정원은 2009년 국군의 날 행사에 함께 참석하면서 신분이 있었던 사이죠. 이후 2018년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 홍보차 라디오스타에 나와 고장 환과의 번호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때 마음의 상처가 컸다 양쪽의 눈을 맞은 느낌이었다고 하면서도 다 해프닝 마음의 상처가 조금 남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습니다. 이미 번호는 바뀌었다면서 신발 살 일 있으면 더 전화하겠다며 너스레를 떨고 말을 끝냈죠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고장환은 별다른 방송 활동도 없고 원래 꾸준히 업로드하던 유튜브에도 소식이 없는 상황 아무리 친하다 생각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개인 정보를 함부로 넘기면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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