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적으로 구입한 옷값 수억 원을 활동에 필요한 의상비 명목으로 비용 처리했다가 국세청으로부터 억대 추징금을 부과받은 배우 고소영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당국은 고소영 측이 제출한 경비 신고 내역을 조사해 수억 원어치의 옷이 촬영이나 행사 등 업무용으로 쓰인 게 아니라, 개인의 만족을 위한 지출로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고소형은 허보 촬영을 위해 의상비 300만 원 2000원을 지출했다고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그날 신용카드로 결제가 이루어진 업체는 시계업체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덜미가 잡힌 고소영은 결국 신고한 의상 비용 중 무려 90%가 넘는 3억 원의 금액이 연일 구매 활동과 관련 없는 개인적인 지출에 사용한 것이 드러나면서 추징금을 물게 된 것이었죠.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부과받은, 즉시 고소영 측은 항변에 나섰습니다. 광고 모델 특성 항상 공식적인 행사 스케줄이 없더라도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를 위해 늘 고가의 의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구입하는 의상들도 고정 비용이라고 주장한 건데요.
하지만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추징된 금액을 전부 납부해야 했습니다. 사실 세금 납부 과정에서 비용 처리에 문제가 생겨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른 연예인은 고소영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런 비슷비슷한 논란이 여러 번 발생해 왔기에 네티즌들은 반응도 크게 엇갈리는 상황인데요.
실질적인 잘못은 경비 처리 과정을 도맡은 세무사에게 있고 고소영은 자신이 간과한 부분을 인정하고 벌금만 납부하면 된다는 반응과 평소 SNS의 명품을 착용한 사진을 수차례 올려왔던 고소영이 개인적으로 구입한 명품 내역을 비용처리해서 탈세를 시도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여론은 고소영을 향한 비난으로 들끓는 듯 보이는데요. 연예계에서 현재 고소영이 자리한 위치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고소영은 어느덧 데뷔 30년 이상이 된 중견 배우 축에 속하지만 배우로서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기력이 크게 부족한 오랜 시간 광고에만 전념의 대표작이라고 부를 만한 작품 작품도 없죠 오죽하면 원룸배우 김영자의 경우 고소영에 관해 대표작이 하나도 없는 스타다라며 수십 년 동안 연기는 하지 않고 고소영이라는 이름 하나로 광고에만 출연하는 고소영을 간접적으로 디스하기도 했는데요.
거기다 남편 장동건 역시 배우 활동이 뚝 끊긴 지 오래지만 두 사람은 한국에서 가장 비싼 빌라로 알려져 있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 거주하면서 수십억을 대출받아 한남동 청담동 송정동 등지의 건물을 매입한 데 수십억 대의 별장까지 건설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집니다.
배우라는 본업은 잊은 지 오랜 연기는 안 하면서 부동산 사업을 통해 수백억의 재산을 증식하는 모습이 대중의 눈엔 달갑지 않을 텐데요. 현재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부동산 가치는 70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고소영은 한때 국민 정서에 반하는 대부업체 광고에 출연해 엄청난 비난을 받은 바 있는데, 수백억의 재산을 가지고도 최근 탈세 의혹에까지 이름을 올려 돈에 환장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죠 물론 고소영에게 비호감 꼬리표가 붙은 덴 남편 장동권의 탓도 큰 편이라 2020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동건 주진모 사생활 유출 사건 때문인데요.
당시 장동건 주진모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메시지가 한 해커를 통해 공개되면서 장동건이 아내가 있는 상황에서 온갖 젊은이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을 공유하고 외모 몸매를 평가하는 건 기본 여성 비하적인 음설을 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퍼진 바 있습니다.
심지어 성장을 한 듯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 내용도 드러나면서 장동건 주진모 두 사람은 젠틀한 이미지에서 하루아침에 국민적인 비호감으로 추락했죠. 특히 장동건의 경우 이병헌 때문에 후달린다 떡값 세이브한다. 등 카메라 앞에서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저렴한 말투가 화제가 되며 한때 네티즌들로부터 장 촬영이라는 조롱 섞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배우 그로서의 위태로운 입지와 연이은 구설수 남편 장동건까지 논란에 휩싸이며 고소영을 향한 여론이 연일 나빠지던 가운데 지난 8월에는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떠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몸매를 맞고 비싹하기도 한 고소영 그렇지 않아도 또 인스타그램 피드가 은근한 돈자랑으로 도배돼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른 날도 아닌 광복절날 일본 여행을 자랑하고 영혼 없는 사과문까지 올리며 비난을 자초한 바 있는데요.
그렇게 논란이 된 후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아 이번 사건까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반감만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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