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미국 대저택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어마무시한 집 규모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추신수의 연봉과 재산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11월 13일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집 랜선집들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부촌에 살고 있는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집은 무려 5500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안방에는 추신수의 공간, 하원미의 공간이 따로 나뉘어져있었고 그 사이에는 욕조가 있었습니다.
하원미는 “저희가 반신욕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아이들도 사우나를 좋아해서 가족들이 같이 사우나를 넣을 수 있게 사우나를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원미는 안방 안에 있는 거실도 소개했습니다. 거실에는 큼직한 광안대교 사진이 액자로 걸려 있었습니다. 하원미는 “광안대교는 저희에게 의미가 있는 곳이다. 광안대교에서 처음 만나서 첫 데이트를 했고 저희 고향이기도 하다.
저희한테는 의미가 이는 곳이라서 이 액자를 만들고 나니까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 키포인트 액세서리는 노란색, 주황색으로 해 어우러지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라테스 가구들이 모두 갖춰진 필라테스 스튜디오도 집에 있었습니다. 딸, 아들들 방도 각자 포인트가 있었고, 하원미는 호텔에서 영감을 받아 방을 꾸며줬습니다. 그러나 하원미는 “애들이 방방마다 책상이 있는데 공부는 안 하더라”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하원미는 “집에 화장실 14개 있는데 같은 화장실이 하나도 없다. 집을 지을 때 약간 팁이긴 한데 타일이랑 조명에 예산을 많이 두고 좋은 걸 하면 그 집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밝혔습니다.
유독 집에 화장실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미국에 왔을 때 선수들이랑 같이 룸메이트들도 두고 많게는 네 명이랑 같이 쓰기도 했다. 아파트 하나에 화장실 하나를. 그럼 굉장히 불편하다”며 “나의 로망은 방마다 있는 화장실에 살고 싶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추신수의 연봉과 재산 또한 재조명 됐습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추신수는 전 한국인 메이저리거이자 현 KBO리그 SSG 랜더스 소속의 좌투좌타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으며, 과거 텍사스 레인저스 팀과 계약금 1억 3000만 달러로 당시 아시아 야구 선수 역사상 최고 연봉으로 계약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21년 2월 신세계 야구단에 합류한 추신수는 신세계 그룹과 “연봉 27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대호가 갖고 있던 KBO리그 최고 연봉(25억원) 기록을 깼습니다.
이에 KBO 현재 기준 최고 몸값을 받는 선수인 추신수의 재산은 총 1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추신수는 1살 연하의 하원미와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셋(2남 1녀)을 뒀습니다. 2019년 8월에는 두 아들의 한국 국적을 포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들들의 병역을 피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추신수는 미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아들들의 뜻을 받아들여 한국국적 이탈을 신청다고 밝혔으며 사춘기 아이들이 이중국적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걸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돈이 진짜 많긴 한가보네”, “딸은 한국인 아들들은 미국인?”, “저런 집에서 살면 청소부는 따로 있겠지?”, “부인은 로또 당첨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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