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 84의 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기안 팔 사에게 다른 무지개 멤버들이 했던 무례한 행동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에서는 기안 84의 마감 샤워를 해준다고 했던 멤버들이 사실상 불참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기안 84와 함께 갔던 전현무는 서프라이즈라며 포장했는데요. 다른 멤버들이 안 온다고 했다가 나타나면 서프라이즈겠지만, 온다고 했다가 오지 않는 것은 왕따시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게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출연자에게 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한 제작진과 그리고 코로나 핑계를 대는 전현무 정말 온다고 했다가 안 온 다른 멤버들에게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작진은 논란이 되자 급하게 영상을 삭제했지만, 아무런 사과나 해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안84의 왕따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는데요. 지난해 6월 기안 84는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 박나래와 손담비의 눈치를 보며 등장했습니다.
이들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흘렀는데요. 기안84는 나도 욕을 바가지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 방송이 되기 바로 전주에는 기안 팔 사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영상 속에서 기안84는 퇴근 후 상의를 탈의한 채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면서 소주를 따라먹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기안84는 이전부터 태어나서 사는 남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충대충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 바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술을 컵에 따라 마시지 않고 공기에 마시거나 편의점 도시락을 모두 섞어서 볶아 먹는 모습 등입니다. 청결하지 못하다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연예인의 일상보다는 정말 내 생활을 보는 것 같다고 공감을 해준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함께 출연한 손담비는 소름 돋는다 너무 싫다 등의 리액션을 보였고 표정도 매우 찡그리며 불쾌하다는 모습을 보인 바 있었습니다. 박나래 역시 손담비와 함께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나 기안 84가 이렇게 해먹어도 맛있다라고 이야기하자 무지개 멤버들은 동조하기 싫어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맛있다고 이야기하자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 논란 후 박나래는 오프닝에서 저희가 기안 팔사님을 따돌린다고 댓글 쓰신 분께 알려드리고 싶 저 양반은 우리를 따돌렸으면 따돌렸지 아주 굳건한 분이다라며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담비는 난생 처음 받은 악플의 이 년 동안 끊었던 술을 다시 마시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에피소드만 보아도 멤버들이 기안84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보이는 것 같은데요. 근데 보기 좋다. 누나 술을 다시 마시게 하니까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이번 마감 샤워 에피소드에서 기안84는 정말로 실망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아무리 방송이라고 하더라도 부관없는 컨셉으로 출연진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삼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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