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자식 키우느라 정말 고생했겠네…” 미혼이었지만 돌싱 배우자와 결혼하여 남의 자식 키우느라 개고생한 연예인의 정체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 키워야 하는 아이가 나의 친자식이 아니라면 어떨까요? 아마 그들이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는 더욱 클 텐데요. 재혼으로 인해 가족이 되면서 젊은 나이에 빨리 부모가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재혼해서 남의 자식을 친자식처럼 키우며 개고생한 연예인 탑 쓰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경준은 우연히 모델 일을 하게 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한 대학교 앞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이 되었는데요.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에 출연하면서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강경준은 당시 함께 주연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던 장신영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연예인들의 공개 연애는 종종 있는 일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을 텐데요.

그렇지만 두 사람의 연애는 조금 달랐습니다. 강경준보다 한 살 연하인 장신영은 지난 2006년 자신의 소속 4대표였던 이 모 씨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장신영의 합의 없이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과 차용증을 작성하는 등 위 씨가 사기 행각을 벌였고 결국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그렇게 장신영은 2009년 26살의 나이에 아들 한 명을 혼자 키워야 하는 워킹맘이 됐습니다.

그렇게 2013년 작품에서 강경준을 만나게 되었던 것인데요. 장신영에게는 6살 난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신영이 이혼을 했고 아이가 있다는 사실은 이들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한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 공개가 되었었는데요. 강경준은 결혼을 한 적이 없는 총각이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가 매우 심했다고 합니다.

교체 사실 또 기사를 통해 아셨다고 하는데요. 또한 장신영의 아들은 이미 청소년으로 성장한 상태였기 때문에 부분에 대한 걱정도 많았다고 하는데, 하지만 장신영의 아들은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장신영 강경준 커플의 마지막 방송에서 아들이 강경준에게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시호를 적시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되기까지 강경준 역시 엄청난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난 2019년 장신영과 강경준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는데요. 현재는 네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1세대 프로게이머로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던 임요한은 지난 1999년 SBS 멀티게임 챔피언십에서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임요한은 한 방송을 통해 탤런트 김가연을 알게 됐는데요. 임요한보다 8살이나 연상이었던 김가연과 사랑에 빠지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3년 연애 끝에 2011년 결국 혼인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임요한의 스케줄이 너무 바빠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다가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임요한과 김가연의 결혼 역시 평범해 보이지만 김가연에게는 이미 다 큰딸이 있었습니다.

김가연은 1995년 23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전 남편에 대해서 자세히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김가영과 같은 학교를 다녔으며 주류 회사 집안의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3년 후인 1998년 김가연은 전 남편과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던 것인데요. 김가연은 1996년에 출산한 딸을 혼자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임요한에게 김가연의 과거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올리기 위해 양가 부모님을 뵈어야 했는데요. 임요한은 결혼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부모님이 많이 반대를 하셨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김가연의 집에서 더 큰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프로게이머라는 임요한의 직업을 탐탁치 않게 여겼으며 이묘환이 8살 연하였기 때문에 점도 미덥지 않아 하셨다고 합니다.

김가연이 이미 한번 결혼에 실패를 했기 때문에 섣불리 재혼이라는 선택을 해서 또다시 결혼에 실패하지 않기를 바라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과정에서 김가연의 딸이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임요한은 김가연의 딸에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렇게 신뢰 관계를 쌓아 딸이 두 사람의 결혼에 큰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김가연의 딸은 인터뷰를 통해 제가 먼저 다가간 것도 있는데, 그만큼 아빠도 거부감 없이 진짜 딸같이 대해줬다 그래서 처음부터 가족이었던 것 같은 엄마가 좋아하고 엄마를 좋아해 주는 사람 나한테도 필요한 사람 우리 가족이 될 사람 이렇게 바로 받아들인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임요한과 김가현은 2015년 딸을 출산하게 되는데요. 현재는 두 딸과 두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1988년 모델로 데뷔한 배우 차승원 현재는 50대의 나이에도 변함을 몸매와 외모 그리고 연기력을 선보이며 예능까지 진출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승원은 모델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결혼 사실을 밝히고 아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부인 이수진 씨는 네 살 연상의 일반인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이수진 씨가 대학교 이 학년 차승원이 고등학교 3학년 때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고 사랑에 빠져 결혼에까지 골인했다고 밝혔었는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차승원에게 이미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아들은 이미 세 살이었던 것인데요. 차승원과 이수진 씨는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 부모님들의 반대가 매우 심했고 특히 이수진 씨는 결혼 반대에 부딪혀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단칸방에서 신혼 살림을 차렸고 차승원이 인기를 얻기 전이라 돈도 많이 벌지 못해 힘든 생활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또한 그때 당시 아들 노아군이 병에 걸려 차승원이 벌어오는 돈으로 병원비를 대기도 힘든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차승원은 꿋꿋하게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벌어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요.

차승원의 아들이었던 차노아의 친부가 차승원과 이수진 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차승원이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냈습니다. 차승원이 고 삼 때 낳은 것으로 알려졌던 아들 찬호와 군은 사실 이수진 씨의 전 남편의 아이였고 차승원은 결혼하면서 자신의 가슴으로 낳았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혼전 임신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가 결국 탈로 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차승원은 자신의 친자식도 아닌데 고등학생 때 아들을 낳았다는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아들을 위해 희생했던 것이었습니다. 차승원은 소속사를 통해 22년 전 아내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세 살 배기 아들도 함께 가족이 됐다.

하지만 나는 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차승원의 아들은 2013년 여자친구와 관련된 혐의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차승원은 배우 차승원이기 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라며 SNS를 통해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정말 자신의 친자식처럼 마음으로 품은 아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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