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고 계속해…” 결혼을 앞둔 이상민이 12살 연하와 한 충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경악한 이유

방송인 이상민이 70억 빚의 상환을 고백하며 새로운 삶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상민이 소개팅에 이어 결혼까지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송인 이상민이 빚 70억 원을 청산한 가운데 그가 낸 수익이 180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유튜버 안진용은 지난 4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상민 출연료 관련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안진용은 “이상민은 지난 2005년에 사업에 실패해 69억 5000만 원의 빚을 떠안았다. 그런데 이상민이 빚을 안자마자 곧바로 방송을 열심히 한 것은 아니다”라며 “당시 여러 구설에 휘말려 이상민을 쓰는 방송사가 많지 않았다. 이상민이 다시 방송에 나온 건 지난 2012년 ‘음악의 신’부터”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상민이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출연한 방송은 80개가 넘는다. 매년, 매주 8개 이상 방송에 출연했다는 뜻이다. 거의 쉬는 날 없이 일만 했다”며 “이상민은 지난 2015년 ‘아는 형님’, ‘미운 오리 새끼’ 등으로 메인 MC 급으로 올라왔지만 게스트로 섭외되는 방송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열심히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상민의 출연료도 언급됐는데 안진용은 “주변 PD와 작가들에게 물어본 결과 이상민의 출연료는 꾸준히 올랐다. 초창기에는 회당 출연료가 200만 원이었으며 메인 MC 급으로 오른 뒤에는 꾸준히 올랐다. 지금은 회당 출연료가 500만 원이 넘는다”며 “지난 17년간 회당 출연료를 300만 원으로 잡으면 연수익이 10억 9500만 원이다. 여기에 17을 곱하면 186억 1500만 원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여기서 세금을 빼고 남은 돈을 소속사와 7대 3으로 나누면 이상민이 실제로 번 돈은 65억 정도”라며 “필요 경비, 생활비를 제외하면 빚을 갚는데 돈이 모자랄 수 있지 않다. 그런데 재방송료도 있고 광고나 홈쇼핑 출연도 꽤 많이 했다. 이걸 다 하면 이상민이 17년간 어떻게 70억 원대 빚을 갚은 건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빚 청산을 예고한 이상민은 2023년 3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과거 사업 실패로 진 빚 70억 원을 대부분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상민의 절친 서장훈은 방송 스튜디오에서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린다. 몇 년 전부터 ‘1년만 있으면 된다’고 했는데 그때마다 여러 일이 생겼다. 없던 빚이 또 생겼다. 우여곡절 끝에 빚 청산을 하게 됐는데 정말 다사다난했고 고생 많이 했다. 이제 진짜 시작이다.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탁재훈·김준호는 제주도로 향했고, 이상민은 “나 자신 진짜 고생했다. 올가을에서 겨울 사이 이상민의 뉴라이프가 시작된다”며 “빚을 다 청산하게 된다. 무려 17년 동안 빚을 갚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탁재훈은 “그럼 봄에 어느 정도 빌릴 생각이냐”며 농담했고, 이상민은 “열심히 벌 거다. 나중에 형처럼 정리가 되면 좀 쉬엄쉬엄해야 하지 않나, 제주도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상민은 채무 상환을 예고한 후 “나의 로망을 위해 내가 들어갈 수 있는 집을 가격대별로 보겠다. 지금 파주집도 계약이 끝나 이사 갈 예정”이라며 미리 봐둔 집들을 둘러보러 갔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집은 지상 3층 규모의 펜트하우스로 바다 전망, 와인바, 인피니티풀 등이 완비돼 있었습니다. 이상민은 “이 집은 가격이 24억 원에 달한다. 재훈이 형 현찰 얼마 있나. 준호 결혼자금 얼마나 있나. 셋이 힘을 보태도 안 되는 거냐. 형이 장훈이에게 얼마 융통해줄 수 있냐고 전화 좀 해봐라”라며 집을 사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70억이라는 빚청산을 앞두고 새로운 삶을 살것을 다짐하는 이상민이 ‘띠동갑’ 연하 여성과 소개팅에서 빚 청산과 저작권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3년 3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의 소개팅 장면이 등장했습니다.이상민의 생애 첫 소개팅은 김준호, 김민경의 주선으로 이뤄졌습니다.

이상민은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다가 리얼 100% 소개팅 상황으로 전개되자 평소와 달리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는데 특히 미모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물만 마시면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상대 여성이 ’85년생 소띠이며, 제약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라고 소개하자 이상민은 자신도 소띠라며 띠동갑임을 밝혔습니다.

이상민은 “주변에서 저랑 소개팅하는 거 말리지 않았느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그녀는 “말리지 않더라”며 “부모님도 잘하고 오라고 말씀하셨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제 상황이 드러나 있어서 말릴 것 같은데, 좋은 부모님을 두셨다”고 말했습니다.그러자 소개팅녀는 “모두 사람들이 사연이 있으니 너무 그렇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을 건넸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상민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빚은 올해 연말에 끝날 것 같다. 그리고 저작권 협회에는 압류가 걸려 있다. 늦으면 내년 초에 다 정리가 된다. 작사 100곡 정도에 작곡이 80곡 정도 된다. 제가 죽어도 사후 70년까지 상속이 된다”며 재정 상태를 공개했습니다.

이상민이 유독 말을 잇지 못하고 답답해하자 소개팅녀는 “안쓰러움이 느껴졌다. 충분히 멋있고 좋은 분이신데, 그 삶에서 스스로를 억누르는 행동이 안타깝다”며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뭉클하며 “감사하다”고 말해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이후 이상민은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줘 다음을 기약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민은 그룹 룰라의 리더로 대표곡 대부분을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후 그룹 샤크라 등을 제작하며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하다가 실패했고, 69억8000만 원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민은 지난 17년 동안 꾸준히 부채를 상환한 바 있습니다.

또한 4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스폐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상민이 역술가를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 김종민과 함께 정장을 입은 채 전자칠판 앞에서 인생 그래프를 그리는 역술가를 만났습니다. 그는 이상민부터 “46세부터 본격적으로 좋은 운에 들어오기 시작한다”며 “26~36살 구간에는 돈과 사람 문제가 많은 시기”라 설명했습니다.

이어 “운세대로면 올해, 내년 정도면 빚은 다 끝나실 거 같다. 더 중요한 건 연애운도 같은 시기에 있다”고 덧붙여 최근 이상민과 소개팅한 유리 씨를 연상케 만들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는 분이 계시다면 엄청 중요한 여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문제는 내년까지 여자를 못 만나면 구간이 많이 밀린다. 만약 넘어가면 다음 연애운은 66세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역술가는 이상민에게 “아직 자기 인생의 최고 운이 안왔다. 본격적으로 좋은 운이 앞으로 20년간 이어진다. 2차 운에서는 대박이 난다”고 전했습니다.

이상민은 “대박이 난다면 얼마나 벌 수 있느냐”고 물었고, 역술가는 “1차 운에서 번 돈이 2차 운에서는 제곱이 된다”며 1000억 원 이상을 재산을 암시했습니다. 또한 역술가는 이상민이 배우 전지현과 같은 사주 구조가 있다고 비유하기도 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역술가는 이어 김종민에게 앞으로 30년 간 가정운이 찾아온다며 “이러면 결혼 못하기가 힘들다”고 감탄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저 먼저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김종국의 그래프에는 연애운이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역술가는 김종국에게 “53~63세가 일운 최고 구간이다. 문제는 일운이 상승하면 여자운이 없어진다. 제가 보기엔 ‘미우새’가 장수 프로로 가는데 많이 기여하실 거 같다”고 점쳤습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50대에는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자 운이 없으면 어떡하냐”며 “굿이라도 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러한 역술가의 분석에 네티즌들은 “나중에 진짜 봐야지 맞으면 성지순례옴”, “김종국은 미우새 고정이겠다”, “이상민은 진짜 소개팅한 분이랑 사귀려나?”,”김종민 내년에 결혼하면 대박”, “신부 얼굴이 궁금하다”, “근데 12살 띠동갑은 오바 아닌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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