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많은 규제를 내놓기 시작하였는데요. 규제가 보통 아파트에 몰려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새로운 투자처로 빌라를 구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빌라를 구매하실 때 꼭 확인해 봐야 하는 사항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오늘은 빌라 구매전 꼭 확인해봐야 하는 체크리스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빌라는 꼭 피하세요 빌라 구매전 확인해봐야 할 체크 리스트
빌라를 구매할 때 첫번째로 불법 건축물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발코니는 2006년 법으로 확장이 합법화 되었지만 베란다를 확장하는 것은 엄연히 불법인데요. 베란다 확장 같은 불법 건축물이 있는 빌라를 구매하게 되면 정부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게됩니다.
이행강제금은 허가되지 않은 부분을 무단으로 증축하고 용도를 변경하여 사용하였을 경우 부과하는 벌금인데요. 심한 경우 8000만원이 넘는 이행강제금을 계속해서 부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불법 건축물이 있는 빌라를 피해주셔야 합니다.
불법 확장 건축물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빌라의 앞면 말고 옆면을 보셔야 하는데요. 불법 건축물일 경우 원래 자재가 아닌 다른 자재로 메꿔 놓은 부분이 있는 경우 불법 건축물입니다. 안전한 방법은 빌라를 구매할 경우엔 특약으로 불법 건축물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명시하시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크기가 작고 주차대수가 적은 빌라도 피해주셔야 하는데요. 주차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나중에 새입자를 받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빨간 벽돌로 지어진 연식이 오래된 빌라도 가급적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빨간 벽돌로 지어진 빌라 같은 경우 지어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배관이 거의 썩어 있는 상태이며 누수가 심하고 난방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집안에 구멍이 많이 날 확률이 높아 해충 침입이 잦기 때문에 되도록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건물이 마찬가지로 관리관계가 복잡한 빌라는 꼭 피해주셔야 하는데요. 선순위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을 수 있고 보증금 반환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신축빌라를 들어갈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실소유자가 건축주이면서 토 지 소유자인지 주택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건축주가 나와서 사인을 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사무실이나 분양 사무실 직원 등 대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임장과 인감 증명서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빌라는 거래량이 아파트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주변 시세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 공인 중개사 사무실에서 발품을 팔아 적당한 시세를 알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아래 유튜브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자세히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