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센터병이라는 신조어가 있죠. 무리 안에서 자신이 제일 주목받기 위해 고집을 피우는 사람들에게 이 단어를 쓰곤 하는데요. 늘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연예인들에게는 이 센터 자리가 더 중요할 특히 팀은 아이돌들의 경우 센터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하죠. 이 과정에서 서로 감정이 상하거나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한 여자아이돌의 센터병이 화두에 오르면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은 적이 있죠.
얼마 되지 않아 국민 MC재석이 이 상황을 염두에 둔 듯한 한 마디를 던져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유재석은 무슨 말을 했던 걸까요? 연예인 센터병으로 논란이 됐던 아이돌 중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있는데요. 이야기가 처음 나왔던 것은 2018년에 있었던 팬사인회 현장에서였습니다. 멤버들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팬들 앞에 레드벨벳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멤버는 아이린이었죠. 그녀는 제일 먼저 센터 자리를 차지하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조이와 예리는 아이린이 가운데 자리에 앉는 것을 보고 멈칫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정 좌석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마더니의 행동을 보고 조이와 예리가 서로 민망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죠. 크게 당황한 듯한 조이는 아이린이 앉은 뒤편에서 갈판지를 어디에 앉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등장한 웬일 또한 손가락으로 아이린이 앉은 센터 자리를 가리키며 뭐야라고 말하는 등 계속해서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그러나 아이린은 멤버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때 양해를 구하는 모습 없이 태연하게 앉아 다 있었죠. 결국 조이가 멀뚱멀뚱 서 있는 웬디의 손을 이끌고 센터 옆자리로 가서 앉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팬 사인회 영상이 올라오자 아이린의 태도를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고 눈치를 보며 옆자리에 앉는 모습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린이 팀 안에서 실사 행세를 해온 것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았는데요.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아이린과 정반대라는 유재석의 센터 욕심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전부터 그는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터가 아닌 끝자리에 서 있는 모습 예능에 MC들은 대부분 센터에 서 있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죠.
그가 끝자리에 서 있는 게 다른 연예인들도 어색했는지 왜 요즘 계속 끝에 서 있어요라는 질문을 유자석은 질문을 듣고 잠시 생각하더니, 제가 서 있는 곳이 곧 센터인 거죠. 라는 대답을 내놓았습니다. 센터를 결정하는 것은 자리나 위치가 아니라 리더로서의 자질이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유재석 또한 중간에서 말했다. 양쪽으로 출연자들을 보는 것이 더 편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매번 자신이 중심에 서 있으면 끝자리에 있는 멤버들이 카메라에 잘 안 잡히거나 소외될 수 있으니 사이드에 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이린뿐만 아니라 센터에 욕심을 내는 마음에 많은 이들이 감동받았다고 얘기하고 있는데요.
아이린뿐만 아니라 센터의 욕심을 내는 마을 저는 연예인들이 보고 배워야 할 자세가 있죠. 팀을 이끄는 리더라면 본인이 아닌 멤버들을 더 세심히 챙길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그녀가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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