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가 너무 많고 시샘이 일상이다…” 연예계 둘도 없는 절친인 한효주를 박하선이 한순간에 멀리하게 된 충격적인 이유, 한효주의 만행

연예계에는 유명한 스타들끼리 사석에서도 친분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같은 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취미나 관심사가 같다면 더 빠르게 친해지기도 합니다.

배우 한효주와 박하선도 데뷔 때부터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데요. 두 사람은 모두 87년생 동갑내기에 같은 대학의 선후배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며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왔는데요.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오랜 우정에 위기가 찾아왔다고 합니다.

박하선이 절친이었던 한유주와 서서히 거리를 두게 된 이유가 무엇때문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유주와 박하선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 사이로 나이는 같지만 한유주가 생일이 빠른 탓에 한 학번 선배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같으니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한효주의 말에 박하선은 “그래도 언니라고 부를래요”라며 차갑게 다가왔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박하선의 친근한 모습에 한효주는 진짜 언니가 된 것 같이 느껴져 밥도 사주고 사석에서 꾸준히 만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절친이 된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동이>에서 지진희를 두고 연적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먼저 주목받은 한효주가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었죠.

이에 반해 박하선은 드라마의 중반까지만 출연하는 조연이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여주인공 역할이 자신이 아닌 것은 안타깝지만 역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사극 드라마였기에 박하선의 하차는 처음부터 예정된 일이었을 텐데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으로 박하선의 마지막 촬영을 마쳤죠.

그렇게 몸도 마음도 힘든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촬영장을 빠져나오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남주인 지진희가 한효주를 끌어안으며 “이제 장애물도 없으니 우리끼리 잘해보자”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고 하죠.

카메라 밖에서 배우들끼리 서로 힘을 북돋우는 일이야 좋지만 그게 꼭 동료 배우의 마지막 촬영 직후여야 했을까요.

죽음을 연기하느라 감정적으로 힘든 촬영을 마친 박하선은 마음이 상해 “내가 죽어서까지 이 꼴을 봐야겠냐”라며 두 사람에게소리쳤다고 하죠. 하지만 이를 들은 한효주는 “그럼 네가 주인공 하지 그랬어라”며 대꾸했다고 전해지는데요.

세상에 주인공 역을 맡고 싶지 않은 여배우가 어디 있을까요. 자신의 속을 몰라주는 한효주에게 그녀는 크게 실망했다고 하죠. 이후 박하선이 하차한 드라마 동희는 최고 시청률 29%를 넘기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중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하선은 이때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

당시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은 물론 시청자들 역시 박하선에게 동정 여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전해 들은 한효주는 다른 인터뷰에서 “하선이가 유난히 질투가 많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박하선의 시샘 때문에 일어난 일처럼 얘기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해당 드라마의 다음 시즌이 시작된다면 하선이 네가 직접 감독님께 전화해보라”고 덧붙이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앞뒤 맥락을 고려하면 박하선의 기분이 상한 것도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다행히 이후 박하선 역시 단아한 외모와 반전 성격으로 주목받아 이제는 어엿한 주연 배우로 등극했죠.

어쩌면 두 사람이 친하게 할 수 있었던 아슬아슬한 농담이었을까요.

언제 다시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박하선의 곁에는 이제 든든한 남편이 버티고 있으니 예전처럼 속상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박하선 배우의 앞날에도 지금처럼 꽃길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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