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최근 출연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중학교 시절 연예인병에 걸려 돈을 버는 족족 명품을 구매했다고 밝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월 1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정동원, 우주에서 온 JD1되어 이경규 혼란하게 만든 사연?! (feat. 김영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동원이 출연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현재 데뷔 4년 차임을 밝히며 후배들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초반에 ‘미스터 트롯’ 나올 땐 ‘내 또래가 없구나. 방송국에서도 내가 제일 막내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요즘 들어서 저보다 나이 2살, 3살 어린 친구들도 아이돌로 데뷔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동원은 ‘중2병+연예인병 걸렸을 때 이런 것까지 의식했다’라는 질문에 “중2병과 연예인 병이 비슷하다.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중2병이 걸렸다. 남들 2배로 찾아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되게 허세, 멋있어 보이려고 했다. 다 저를 ‘멋있는 남자다’라고 생각 안 하고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막 화장실 가서 조명 밑에서 사진 찍었다. 중학교 2학년짜리가 명품 밝히고 그랬다. 그 당시엔 그랬다. 지금은 절대 안 그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정동원은 “(스스로가) 같잖았다. 당시엔 돈을 처음 버니까 버는 족족 명품을 샀다. 근데 그때 민호 삼촌이 ‘너 되게 없어 보여’라고 했다. 일침을 날려줘서 그때 정신을 차렸다.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줬다”라고 밝혔습니다.
정동원은 지난 2018년 가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선전부터 유튜브 등에 크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트로트 신동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 2019년 7월에는영재 발굴단에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되었고, 영재 발굴단 마지막화에서는 유산슬과 합동 공연을 했습니다.
이 때 유산슬의 모습을 담고 있던 ‘놀면 뭐하니?’에도 동시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2019년 11월 KBS1 ‘인간극장’에 ‘트로트 소년, 동원이’ 5부작이 방영되었고 정동원과 가족들의 일상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후 정동원은 2020년 1월에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심지를 굳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동원은 트롯 왕세자, 하동 프린스, 국민손자의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또한 데뷔 3년 만에 한강뷰 아파트를 장만한 정동원은 ‘청소년 재벌’이라는 소개를 받으면서 ‘아는형님’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강호동과 서장훈은 “동원이가 청소년 재벌이다 넓게 잡아도 톱3 안에 든다”며 “돈 관리는 누가 하냐”고 물었고 이에 정동원은 “아버지가 관리하다 1년 전부터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동원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원F&D’의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광고모델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 아이비클럽,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의 모델로 나서 현재까지 광고 수입만 10억 원 이상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동원은 얼마전 고급 주상복합을 구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했는데 지난 2023년 11월 17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원이 지난여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했습니다.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정동원은 약 4년 만에 자택을 보유하게 된 셈인데 이 주상복합의 매입가는 20억원 대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원이 매입한 이 주상복합은 지난 2022년 9월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매입해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합니다. 임영웅은 이 건물 최고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습니다.
정동원의 이사로 실제로도 친분이 두터운 정동원과 임영웅은 이웃사촌이 되었습니다. 임영웅 외에도 이 주상복합에는 방소송인 하하와 개그맨 정형돈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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