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논란으로 업계에서 잠정 퇴출까지 당한 배우가 다소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2024년 1월 8일 후지TV의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 8’에서 산속에서 생활 하고 있는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아내가 임신 중일 때도 불륜을 저질러 온 사실이 발각됐던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현재 도시를 떠나 자급자족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혼자가 아닌 후배 여배우 가라스모리 마도, 사토토우나, 마츠모토와 공동생활하고 있었습니다.
1988년생 현재 나이 35살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12년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로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기생수 파트1’,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등에 출연해 차세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사실이 보도되면서 일본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놨습니다.
불륜 상대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국내에서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부부 사이로 슬하에 세 자녀가 있는 상태였으며, 불륜 관계는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밝혀져 더 충격을 안겼습니다.
비난이 커지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공개적으로 아내 안에게 사과했지만 추락한 이미지는 회복할 수 없었고, 결국 아내 안과도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이후 잠시 자숙 후 연예계에 복귀했으나 큰 호응을 받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숙 기간에 새로 생긴 연인과 촬영장에서 버젓이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큰 비난을 자초했습니다.
그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지난해 6월에 이주한 산 속에서 후배 여배우들과 동거 중이란 사실을 밝혀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과의 관계성에 관해 묻자 히가시데는 “말하는 사람은 아마 마음대로 말할 것”이라며 “남성 배우도 여성 배우도 오는 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을 다 생각하다 보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여기에서 사람답게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골 생활을 언젠가는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만 쭉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스캔들 전에는 그런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도쿄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스캔들 이후 일자리가 전부 없어졌다. 10년 동안 배우의 길을 걸었지만 ‘전부’ 사라졌다. 당시에는 굉장한 절망감을 느끼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다만 현재는 스케줄이 다시 생기고 있다면서 “나를 향한 세간이 인식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누군가 나의 생활을 지켜본다면 ‘이 사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구나’ 정도로 여길만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 이상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이다. 누가 무엇을 말해도”라고 덧붙였습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근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설정아니냐”, “뭘해도 바람 핀건 용서 안됨”, “불륜만 안저질렀어도 아직 잘나갔을텐데”, “벌써 찾는 데가 다시 생기다니 화가 난다”, “그냥 나는 자연인이다 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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