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시절부터 물심양면 지원해준 소속사 대표를 뒤통수치며 통수돌이라는 역대급 5명을 얻게 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최근 이들과 맞먹는 양심 없는 통수짓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시즌에 참가하며 엄청난 인기로 최종 1위를 차지한 유준원인데요.
하지만 판타지 보이즈 데뷔를 앞두고 한창 연습에 매진해야 할 시기 유준원과 그의 부모는 프로그램 내인 1위라는 이유로 다른 멤버들과의 수익 배분 차 등을 요구하며 잡음을 일으켰습니다. 단체 활동이 주가되는 아이돌 그룹의 경우 멤버들의 인기도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수익은 동등하게 배분화돼 개인 활동을 통해 추가 수익을 얻는 게 일반적인데요.
하지만 유준원은 대비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연습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이유로 더 많은 수익을 배분받아야 한다고 막무가내로 고집을 부렸죠 결국 당초 12인조로 데뷔 예정이던 판타지 보이즈는 유준원을 제외한 11인조로 대비했고 소속사는 유준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온다면 소송을 취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나, 유준원 측은 끝내 합류를 거부했고 최근 진행된 재판에서 패소하며 결국 변호사 비와 소송 비용 전부를 떠안게 됐습니다. 만족할 만한 수익은 대비 후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 자연히 따라올 텐데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평생의 기회를 제 발로 찬 모습이 피프티 사례와 판박이인 것 같네요. 2018년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 영화처럼의 리더 안도모는 2011년과 2017년 진행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두 차례 현역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두 번 진행된 신검에서 모두 현역 판정을 받았다면 별다른 질병 병도 없고 신체 대부분이 건강하다는 이상하게도 2020년 안도모는 갑자기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유 없이 심장이 뛰고 숨도 안 쉬어진다며 몸과 정신에 발생한 이상 징후를 호소했다는데요. 이후 진행된 심리검사에서 현재 겪고 증상들을 토로하며 결국 결국 현역 판정에서 최종 사 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비교적 편안한 군 생활을 하게 된 안도모 그러나 정신과적인 문제로 사 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기에 그의 행보는 너무 이상했습니다.
지적 장애 판정을 받 받아놓고 멀쩡하게 아이돌 활동을 이어간 것은 물론 숨도 제대로 쉬기 힘들다고 해놓고, 일반인도 하기 힘든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사진들을 SNS에 게재한 것인데요. 결국 그의 이러한 행보는 신체검사 당시 병역 기피 행위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여러 의혹을 낳았죠 의심은 곧 경찰 조사로 이어졌고 안도모는 결국 지적장애 행세로 사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도모는 재판장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다짐하며 실형은 피했지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이 년을 선고받고 군입대를 하게 된 것은 물론 그룹에서도 탈퇴당했다고 하네요. 2020년에 리얼리티 하트 시그널에 출연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한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샀던 서민재 그러나 2022년 8월 자신의 SNS의 보이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 과의 투 샷 사진을 올리며 함께 폰을 했다고 자백해 모두를 큰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필로폰이라니 서민제가 올린 글과 사진은 곧 삽시간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고 남태현은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남태현의 폰 투약 사실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듬해인 2023년 5월 결국 폰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태현 그러나 남태현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뒤 영장이 발부되기 불과 하루 전까지 인터넷 방송을 것은 물론 외국에서 공연을 하고 클럽에서 디제잉도 하는 뻔뻔함을 보였는데요.
심지어 혐의 관련 조사를 받는 와중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600만 원 처분을 받은 사실까지 드러나 대중의 거센 질타를 받기도 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남태현은 기간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투약을 계속해 역대급 쓰레기라는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죠.
1994년생으로 올해만 30세가 된 남태현 이런 안하무인 격 행보가 계속된다면 아직 군대도 가지 않은 상황에서 감방부터 들어갈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 쉽네요. 매년 여름이면 들려오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곡으로 유명한 그룹 인디고의 멤버 곽승남은 간간이 작은 배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지만 2020년 이후로는 좀처럼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 9월 올해 오랜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는데요. 공교롭게도 근황이 전해진 매체는 뉴스였습니다.
이유는 혼인 빙자 사기였죠 곽승남은 한 와인바의 종업원으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여성 A를 만나 교제를 시작하면서 와인바 종업원이 아닌 사장이 첫 연기를 했고 이 과정에서 가게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거짓말로 A로부터 총 690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A에게 자신의 가족까지 소개하며 결혼을 약속했다는 곽승남 A는 큰돈 돈을 빌려주는데 주저하긴 했지만, 연예인이자 와인바 사장인 곽승남이 곧 티비 출연 등을 통해 빌린 돈을 갚겠다고 안심시켜 수차례 거금을 빌려줬다고 하죠.
하지만 곽승남은 돈을 갚기는커녕 차일피일 연락을 미루기 곽승남으로부터 빌린 돈을 돌려받지 못한 A는 그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그러나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해 돈을 갚겠다고 설득했습니다. 곽승남은 A의 소송에 개인회생을 신청하며 돈을 못 갚겠다고 드러누웠죠 자신을 믿고 돈을 빌려준 애인을 뻔뻔하게 속인 것에 대한 미안함도 없는지 곽승남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결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하네요.
2009년 추억의 발라드 그룹 디셈버로 활동을 시작한 윤혁은 2022년 디셈버 탈퇴 이후 혼자서도 디셈버로 왕성하게 활약하는 디케이와 달리 쉽게 소식을 드릴 수 없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가수 활동을 중단한 시기 윤혁은 나름 바쁜 시간을 보낸 듯한데요. 지난해 20명이 넘는 지인들을 상대로 억대 사기를 저질러 구속 기소됐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보도 내용에 따르면 윤혁은 투자자와 지인들을 상대로 중국 현지에서 화장품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투자를 유도 자그마치 8억 7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는데요. 이후 곧바로 구속 조치돼 비판을 받던 도중 또 다른 사기 사건 두 건이 추가 포착돼 총 세 건의 사기 혐의에 연루된 윤요 그가 피해자들을 상대로 빼돌린 금액을 모두 합치면 무려 11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디셈버라면 누구나 알만한 대중적인 가수는 아니었어도 어느 정도의 매니아가 확보된 나름 인기 가수라고 할 수 있는데, 알만한 가수가 주변 지인들을 상대로 이런 허술한 사기를 치다니 실망한 디셈버 팬들과 분노한 네티즌들의 격렬한 반응이 이어졌죠 사기 소식이 대서특필되며 과거 윤혁이 저지른 또 다른 범죄 사건이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윤혁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둘러댄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거기에 수차례 사기 행각까지 어차피 들통날 게 뻔한 일에 인생을 건 윤혁 정말 한심하네요. 다채로운 맛과 향을 자랑하는 수 많은 수만 많아요. 제품들이 쏟아지는 편의점 맥주 시장은 그야말로 춘추전국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22년엔 지에스 편의점에서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베르맥주 일명 버터 맥주를 선보이며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 공격한 바 있습니다.
버터와 맥주의 만남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고 베르맥주는 출시 1주일 만에 무려 20만 캔이 팔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베르는 프랑스어로 버터라는 뜻입니다. 베르 맥주는 버터와 맥주의 합성어 버터맥주라는 이름 뿐 아니라 각종 홍보 포스터의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쟁이 치 열한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죠.
하지만 서울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베르맥주의 버터가 단 1그램도 들어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연히 버터가 들어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마셨던 소비자들은 경악했고 식약청은 곧바로 베르맥주를 기획한 회사를 허위광고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조사 과정에서 이 제품을 기획한 기업의 대표가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에 멤버 박용인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더욱이 식약처로부터 해당 혐의로 고발당한 당시 베르맥주 측 관계자는 과자 고래밥에도 고래가 없고 곰표 맥주에도 곰이 들어있지 않은 것처럼 단순히 상표로 맥주를 사용한 것이라며 마치 말장난 같은 반박을 해 더 큰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는데요. 박용인은 베르맥주를 기획하고 광고한 책임으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으나 최종 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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