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예스아이엠 엔터’의 설립자인 임창정은 현재 배우보다 가수 활동에 더 집중하고 있지만 연예계 데뷔는 영화 ‘남부군’에서 인민군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었습니다.
임창정은 과거 이수근과 같은 동네에서 살았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데뷔 전까지 고향을 떠나지 않았었는데 당시 그의 뒷집에 이수근이 살았다고 합니다.
임창정은 매니저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학창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꾸던 중 1990년에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던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서울로 올라가 고시원에서 뼈 빠지게 일하며 연기 학원을 다녔는데요.
당시 그의 사정을 들었던 이병헌이 그를 자신의 매니저로 채용하곤 방송국 관계자들을 소개해주는 식으로 연예계 활동을 도와줬기 때문에 이에 임창정은 “어려웠던 나를 각별히 아껴줬다”라며 자신에게 이병헌이 은인과도 같은 존재라는 걸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청정도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영화에 단역으로 나오던 중 1995년에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던 임창정 첫 앨범부터 12만장이나 팔려나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연예인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는데요.
이듬해가 되자마자 기획사가 부도가 났기 때문에 이후 발매했던 2집이 그냥 망해버렸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슬럼프가 찾아와 고통을 잊기 위해 이병헌과 술을 마시던 중 김건모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때 같은 술집에 작곡가 김형석이 있어 그가 ‘이 사람이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 이어 “내 노래를 주고 싶다”라며 임창정에게 협업을 제안했기 때문에 김형석과 함께 만든 3집으로 재기에 성공해 초대박 가수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임창정은 이전에 가수를 그만둘까 고민한 적이 있다는데요. 과거 자신의 생일날 파티에 왔던 지인들을 상대로 노래 배틀을 시켰던 이병헌은 “자기 지인중에 가장 노래 잘하는 사람”이라며 소개를 했습니다.
임창정 역시 노래를 기깔나게 부르며 모두가 박수를 쳤지만 홀로 시큰둥하게 앉아 있는 여성이 마이크를 넘겨 받더니 머라이어캐리 뺨치는 실력으로 임창정을 압살해 이에 그는 ‘내가 가수를 계속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은퇴 고민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임창정은 또 은퇴를 선언한 적이 있는데요. ‘비트’나 ‘섹즉시공’으로 대박을 쳤던 것은 물론 가수 활동 또한 앨범만 냈다 하면 히트를 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하다보니 정체성에 혼란이 와 ‘도대체 내가 누군가’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결국 둘 중에 하나만 열심히 하기로 결심해 2003년에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었습니다.
하지만 은퇴 발표 다음날부터 후회를 하며 ‘내가 경솔하고 오만했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배우로 활동하던 중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작사와 작곡을 이어갔고 결국 은퇴 발표로부터 6년이 흘렀던 2009년에 11집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임창정은 큰 서비스를 잘해주는 가수로 유명합니다. 그가 한창 잘나가고 있던 1995년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던 한 남성이 병실에 누워있던 중 임창정의 노래를 듣곤 그의 팬이 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이야기를 편지로 적어 임창정의 기획사에 보냈습니다.
당시 편지를 받던 임창정이 곧장 그에게 전화를 걸며 “너 OOO니? 나 창정이 형이야 내가 평생 니 옆에 있어 줄게”라는 말을 하더니 이후 병문안을 가거나 앨범을 선물해주는 등 현재까지도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데요.
이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리 있는 그를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최근 주가조작 논란에 합세했다는 의심 정황들이 나오면서 다시 그와 그의 부인이 서하얀이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임창정 본인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애당초 금융실명제까지 위반하며 차명거래를 한 거라 ‘돈 벌 때는 몰랐고 돈 잃으니까 피해자냐’ ‘계좌를 왜 맡기고 비밀번호는 왜 알려줬냐’ ‘대포통장 빌려준 거 자체가 범죄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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