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쳤습니다. 이 아픈 사연은 그녀를 친딸 처럼 아껴주었던 그녀의 시어머니의 사별 소식이어서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가슴 아픈 사별 소식을 전했습니다.이날 이수지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시던 그림도 노래도 책도 멋지게 즐기신 늘 소녀 같던 천사 어머님”이라며 시어머니를 추억했습니다.이어 그는 “왕비마마 너무 많이 사랑해요 어머님 며느리여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이며 돌아가신 시모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엿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가 시어머니와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자매처럼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웃음을 짓고 있었는데요. 딱 달라붙은 두 사람의 모습에 다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수지가 남긴 애도글에 동료 개그우먼 김영희는 어머니 밝은 웃음 못잊어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안소미도 기도하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도했습니다.
이수지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시어머니와의 케미에 대해 “의심할 여지 없이 100점의 케미라고 생각한다. 엄마가 서운해할 수 있는데 시어머니랑 더 잘 맞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헉 왜 글이 과거형인가요?”, “설마.. 아니죠??”, “소식 듣고 왔다. 두 분 너무 서로 아끼는 모습이 예뻤는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수지는 시모상을 당한 뒤 조용히 장례를 치른 소식이 이날 전해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4월 iHQ 예능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이수지는 최근 시어머니 건강이 안 좋아졌다며 “어머니가 일주일 전부터 아프시다. 전날 통화서 ‘그땐 웃어’ 하셨다. 첫 방송 나가면 되게 행복해하실 것 같다. 어머니가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도 한마음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이수지를 향한 격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수지는 시어머니와 함께 티캐스트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 출연해 다정한 고부 관계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한편 이수지는 2018년 12월 3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아들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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