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때문에 매일 매일 불안해요..” 43세 이지혜 둘째 출산 이후 최근 전해진 충격적인 건강상태

최근 심장병으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던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다시 슬픈 소식을 전했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냥 냅두면 심장이 점점 늘어나서 결국에는….

이 말을 들은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결국 그 자리에서 참았던 눈물이 터졌습니다.

이지혜의 안타까운 몸상태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가 심장병 진단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인 이지혜는 둘째 딸 엘리 출산 후 건강이상 증세를 호소했으며, 의사는 심장 기능이 저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폐에 물도 찼다. 정밀진단 위해 검사진행을 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몸 속 심부정맥 혈전증 발견됐다. 폐색전증이 오면 저혈압에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4천이상 혈전이면 아주 위험한 상황인데, 이지혜 씨는 1만개 이상으로 기준치의 2배 이상을 웃도는 상태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출산 후 3개월이 지난 이지혜는 다시금 몸 상태를 점검했고, 대부분이 호전된 상태지만 심장판막질환은 그대로인 상태였다.

임신 전부터 이미 심장질환이 있었던 것. 이지혜는 “약을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냐”고 물었으나, 의사는 “완치는 불가능하며 평생 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다”며 “그냥 놔두면 심장이 (크기가) 점점 늘어날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지혜는 3일 MBC FM 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지혜는 2018년 10월부터 ‘오후의 발견’ DJ를 맡았었다. 그는 첫 DJ 발탁 당시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과로로 입원했을때를 제외하고는 첫째 출산 직후에도 곧바로 복귀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꾸준하게 드러냈었다.

하지만 심장질환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하차를 택하게 된것. 마지막 방송에서 그는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이기적인 엄마, 이기적인 방송인이 되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더해 정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죽을 정도는 아니니까 그냥 지병이 생겼다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고, 그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지금은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는데 중간에 숨차고 힘든 과정들이 있어도 티내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다”며 “여러분들이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지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무리짓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자신이 운영하는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샵 이후, 두 번째 강제은퇴! 여행브이로그 은퇴 선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얼마 전, 아버지가 말이 잘 안 되고 뇌경색이 재발해서 병원에 또 가셨다는 이야기를 전화를 통해 전해들었다. 그땐 되게 위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못 움직이시려나 생각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지금 안 나빠지셔서 걸을 수 있고 말할 수 있다.

내 소원이 있다면 엄마 아빠 건강 하시게끔 오래 나랑 같이 지낼 수 있게끔 하는 거랑 애들 잘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혜는 “이런 효녀와 효자가 또 있냐. 이번 여행은 제가 주최한 양가 부산 여행”이라며 양가 가족을 데리고 부산으로 여행갔다. 이지혜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부친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지혜는 자신의 아버지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간단한 술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지혜는 “아빠 건강하세요. 건강 기념 여행”이라며 “나 정말 깜짝 놀랐다. 아빠 건강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버지의 건강한 모습을 본 이지혜는 “1952년생 아버지. 뇌경색 4회를 맞이하신 먹방. 건강히 드셔. 건강하게 잘 살다 가셔야 돼. 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지혜는 아버지가 쓰러졌을 당시를 회상했다. “아침에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되게 목소리가 차분하게 전화가 와서 ‘지혜야. 아빠가 일어났는데 몸이 안 움직여 병원에 왔다’고 했다.

그때 허겁지겁 병원에 갔었다. 스쳐 지나간 뇌경색이 있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병원에 갔었다. 다행히 아버지가 움직이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말을 하시더라”라고 아찔했던 그때를 회상했다.

이어 “그 담당 의사 선생님이 ‘뇌경색이 재발하면 거의 60%가 더 악화된다’고 했다. 너무나 다행히도 40% 안에 들었던 것”이라며 “다행히 빨리 퇴원했고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샵 출신 이지혜가 자신의 채널에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 둘 맘의 살이 찔 수 없는 일주일 식단 대공개! (이지혜집밥, 다이어트꿀팁)’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영상에서 자신의 몸무게를 쟀다. 몸무게가 53.2kg가 나왔고 다시 쟀는데도 52.9kg이 나온 것을 확인한 이지혜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지혜는 이후 아이를 낳고 나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언급하고 일주일 동안 자신이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아이를 낳고 나서 느낀 건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걸 포기하는 게 육아라는 것”이라며 “그걸 바라면 우울해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5일차에 접어든 이지혜는 “밥 먹을 시간 조차 없다”라며 “밥 먹을 시간이 없을 조차 바쁜 게 비결인 것 같다”라고 우스겟소리로 말했다. 이후 이지혜는 나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야식으로 곱창을 먹었다.

일주일을 보낸 이후 이지혜는 “내가 느낀 게 한식류를 많이 먹고 달지 않게 먹고 짜게 먹지 않는다”라며 “그와중에 콜라겐은 꼭 챙겨먹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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