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빈틈없는 사이가 되었어요..” 영화 촬영하며 썸타던 한승연 이지훈의 충격적인 근황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하면서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저 진짜 결혼하려고 얼마전 00도 했다니깐요!!” 라고 말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했던것도 잠시..깜짝 소식을 전하게 되는데…

한승연은 “제가 시집을 가려고 날짜는 딱히 안 정했는데?…”라더니 “결혼하기위해 자취를 시작했다”고 털어놔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한승연은 “최근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그릇을 사서 모으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승연은 “어릴때부터 숙소 생활을 시작하고 계속 숙소에서 살다가 멤버들은 하나씩 독립했지만, 저만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고, 33년만에 드디어 독립에 성공했다”며 한창 혼자사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로부터 얼마가 지났을까?

배우 이지훈이 연기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한승연에 대해 “처음엔 정말로 서로 어색했지만 카페에서 만나 함께 대본리딩을 하면서부터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전했다.

최근에도 영화 ‘빈틈없는 사이’ 홍보를 위해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지훈은 “(촬영 이후엔) 제가 평소 운동하는 헬스장이 마침 승연이의 집 건너편이어서 제 매니저 친구와 지나가다가 생각이 나서 ‘밥 좀 사달라’고 연락했다”고 더욱더 가까워진? 관계로 발전했음을 전했다.

이지훈은 이어 “승연이와 같이 ‘노빠꾸’(탁재훈이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에 나갔다가 (탁재훈의 농담으로) 마치 결혼한 것처럼 되어버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승연이는 ‘너 때문에 나 시집 다 갔다’고 하며 웃픈이야기를 전했다.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책임지겠다’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실제 둘 간에 연애의 감정이 싹트고 있는게 분명하다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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