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은 2018년 1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부부가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잉꼬부부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 그들이였기에 ‘이 발언’이 더욱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7살 연상 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 부부가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데…그 고민은 바로…
류필림은 아내 미나에 대해 “17년 인생 선배이기도 하지만 정말 일거수일투족을 하나하나 신경 쓰니까…. 왜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미나도 “솔직히 ‘아, 내가 괜히 17살이나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 이런 생각을 요즘 종종 하곤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미나는 오은영에게 “저는 가족한테만 이런다. 남한테는 신경 안 쓴다”고 했다.
하지만, 류필립은 “그 사랑이 제 발목을 잡을 거라는 미래는 예측하지 못 했다”고 말해 그동안 팬들에게 보여진 것과는 다르게 갈등의 골이 꽤 깊음을 드러냈다.
오은영 박사는 “어느 한쪽이 나이가 월등히 많을 때 통계적으로 부부 이혼확률이 높다”고 말해 미나❤️류필립 부부로 하여금 충격에 빠뜨렸다.
류필립은 “사랑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다. 그런 감정을”이라고 말해 미나는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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