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이규혁과의 일상이 담긴 사진과 함께 모두가 놀랄만한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있다.
과연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어떤 소식을 전했길래!?..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 함께 친정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담비, 이규혁은 어머니와 함께 근처 길동시장을 방문했다.
손담비 어머니는 시장 사람들에게 사위 이규혁을 끊임없이 자랑했다.
어머니는 “네가 튼튼해야 빨리 애도 낳을 거 아니냐”라며 하루빨리 손주를 보고싶은 속마음을 내비쳤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던 이수지가 “벌써?”라며 깜짝 놀라자 김구라는 “손담비가 나이도 있어 엄마 마음이 그렇다”고 손담비 어머니의 마음에 공감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어머니는 딸 부부의 몸보신을 위해 오리백숙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이규혁에게 “아들 하나를 얻은 것 같고, 시장가서 보여주니 내 사위를 자랑하고 소개하니 흥분되더라. 행복이란 게 이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고 딸 부부에게 물었다.
이규혁은 “아직까지 본인은 아들을 원하는데 주위에서는 딸이 정말 예쁘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손담비는 임신 계획에 대해 “원래 결혼할 때는 아기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바로 가지면 더 좋고 신이 주시는 거니까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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