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소속 김종민과 빽까가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민이 빽까를 향해 “너 뭐 하는 XX냐”며 언성을 높이며, 분노하는 모습이 여과없이 그려졌다…
빽가는 “스무 살 때 피어성을 했고, 눈썹, 입술, 혀 다 뚫었는데 나머지는 다 빼고 지금은 코랑 귀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룹 ‘코요태’ 선발 오디션에 갈 때 피어싱을 낀 상태로 갔다.
종민이 형이 나를 따로 부르더니 ‘너 뭐 하는 XX냐’고 하더라.
어디 래퍼가 오디션 보러와서 예의도 없게 혀에 피어싱을 끼고 오냐면서 저를 엄청 나무라면서 너무 싫어했다.
그러고 나서 얼마 뒤에 피어성을 뺐다”고 김종민과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코요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신지는 앞으로 출산과 육아로 힘들 수도 있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나는 이해해줄 것 같다.
너의 행복이 우선이지 절대로 코요태가 1순위가 되지 마라”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빽가 역시 “나도 종민이 형의 생각도 똑같다. 무조건 각자의 행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멤버들 간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바람’이라는 노래로 컴백한 혼성 그룹 ‘코요태’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연말 단독 콘서트까지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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