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직도 그때를 후회해요…” 데뷔 25년차 김종민이 아직도 집도 못사고 모아둔 재산이 없는 충격적인 이유

나영석 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동생이랑 또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김종민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너 돈 많이 벌었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종민은……

갑작스러운 공격에 나영석 PD는 무척 당황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한 마디 덧붙여 “까보면 아닐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김종민은 “지금 여기서 열어 볼까?”라고 말하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재테크는 어떻게 하고 있냐는 그의 질문에 김종민은 “얼마 전까지 주식을 했다.

다른 것 안 하고 주식을 했더니 어느새 폭락하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 뉴스나 주변 지인이 들어가면서 환호했을 당시인, 코스피 3,000대에 불나방처럼 들어갔다.

그리고 부동산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시작조차 안 했다”라고 답했다.

김종민은 아직 집 한 채 못 산 상태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를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김종민은 “사업을 그동안 알게모르게 많이 했다. 남들이 들으면 그런거는 언제했느냐하겠지만 저 나름대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고깃집 곱창집 PC방을 해봤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다 하기 어려운 사업들이다.”라고 김종민의 사업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종민은 “20대 때 전 재산을 순식간에 탕진했다. 솔직하게 주변사람들이 큰 돈을 달라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전혀 몰랐고, 얼마 전에야 드디어 깨달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방송 최초로 얘기한다. 전 매니저가 방송 출연료를 싹 다 빼돌렸다. 자기 통장으로 출연료를 받아놓고 나한테는 그 중 일부를 조금씩 줬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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