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봐줬더니.. 이제 더이상 못견뎌..” 이혜정이 결혼 45년 만에 남편 고민환과 이혼하려는 충격적인 이유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이혼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이혜정·고민환 부부가 갈등과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재 자녀들을 출가시켜 단둘이 살고 있는 이혜정 · 고민환 부부는 “지금도 반 이혼 상태나 마찬가지다”라는 고민환의 말대로 각방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서로의 아침 안부도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혜정은 외출한 남편의 방에 들어가 한가득 쌓인 휴지더미와 옷가지를 정리했지만, 귀가한 남편은 오히려 “왜 함부로 내 방을 치웠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고민환은 “예전에 집문서도 당신이 그런 식으로 버렸지? 그 수준이야!”라며 역정을 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하지만 이혜정 역시 물러서지 않고 “당신부터 갖다 버려야 해”라고 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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