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동물학대 수준 아니냐…” 황정음이 해외 여행 중 동물학대 수준의 호랑이 모습에 놀란중인 충격적인 근황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올린 해외 동물원 사진이 ‘동물학대 논란’에 휘말렸다.

황정음이 SNS에 공개한 사진 속 호랑이는 철창 위에 올라가 생고기를 받아먹고 있었으며, 사람들은 철창 아래에서 호랑이가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누리꾼은 “철창 안에 답답하게 갇혀있는 호랑이를 안경까지 쓰고 자세히도 보러 가셨네”, “언뜻봐도 시설이 굉장히 열악해 보이는데…정상적인 동물원이 아닌 동물학대가 이뤄지는 곳 아니냐” 등 비난 의견을 냈다.

황정음은 게시물 수정을 통해 동물학대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황정음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며 “사람들은 버스 안에 있고, 호랑이는 철장 속에 갇혀있는게 아니라 자연 속에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철창은 버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것일뿐, 사람들은 버스에 탑승해 자연 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호랑이를 구경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황정음의 반박 이후 누리꾼들은 댓글로 “좁은 철창에 갇힌 것도 아니고 자연 속 호랑이 보는 게 도대체 무슨 문제인가? 보고싶은거만 보니까 이런 사단이 발생한 거다..”, “설명이 사실이라면 황정음이 비난받을 이유는 전혀 없어 보인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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