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부부는 결혼 5년만에 애타게 기다렸던 반가운 소식을 알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님이 직접 밝힌 ‘기쁜소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바로 확인해 봅시다.
지난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으로 ‘초심찾기’ 여행 모습이 전해졌다.
근처 시장에서 산 과일을 양 손 두둑히 들고 숙소로 돌아온 강남❤️이상화 부부, 정신없이 망고를 먹던 이상화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하자 강남은 깜짝 놀란듯한 표정으로 이상화를 쳐다봤다.
VCR로 지켜보던 박나래도 “이거 아침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장면?”이라며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때 스튜디오에 있던 강남은 “이게 방송이 언제 나가는거죠? 이걸 이 자리에서 이야기해도 될지 모르겠는데…”라고 입을 열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강남은 “이 이야기는 방송에서 처음하는 건데, 와이프랑 상의한 결과 임신을 내후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자녀계획을 밝혔다.
한 번도 본적 없는 강남의 진지한 태도에, 깜짝 임신 발표로 오해하고 기대를 한껏 하던 출연진들은 “미리 박수칠 준비하고 있었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웃으면서 “아니 상화랑 여행을 좀 더 많이 하면서 즐기다가 내후년에 생각하고 있다”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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