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가수로 활동중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이혼한 지 3년 만에 재혼에 대한 소식을 공개해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배수진은 한 방송에 출연하여 조심심스럽게 자신의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었는데요. 이제는 용기내서 말할 때가 된 것 같다며 그동안 어디에서도 언급한 적 없던 이야기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많이들 기다렸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있듯 저희 배배커플 내년에 드디어 결혼합니다”라고 적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제 근황을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는데 제가 오랜만에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있었던 일을 여러분들께 자세히 알려 드리겠다. 해당 영상을 곧 유투브에 올릴테니 확인해달라”고 귀띔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배수진과 예비신랑 배성욱씨가 제주도에서 찍은것으로 확인되는 웨딩화보가 담겼다.
넓은 들판과 푸른 하늘이 보이는 야외에서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웨딩 화보에 쓰일 사진을 찍었다.
한편 배수진은 지난 2018년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와 결혼했으나 그로부터 2년 뒤인 2020년 서로의 성격차이로 인한 합의 이혼을 했으며 현재 아들은 배수진씨가 양육 중이다.
제작년 7월에 방영된 MBN 재혼 예능 프로그램인 ‘돌싱글즈’에 출연하여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해 2살 연상 남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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