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혜리가 지난 1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25년 전 이혼의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전 남편의 가정폭력이 이혼 사유였음을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유혜리는 “처음에는 순수하고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술을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했다”며 플라스틱 의자를 던지거나 부엌칼을 식탁에 꽂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방송에서도 유혜리는 이근희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하며 다혈질인 성격을 싫어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1985년 데뷔한 유혜리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1994년 배우 이근희와 결혼했지만 1년 반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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