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좀 해…”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송중 전남편 이영하가 끝내 밝힌 충격적인 진실

선우은숙 씨 본인도 이러한 분위기를 강하게 느끼고 있는지 자신이 애착을 가지고 출연하던 ‘동치미’에서 끝내 하차를 하기로 결정하는 등 상황이 슬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론 사람들이 궁금해하면서도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이 두 커플이 이렇게 한바탕 난리를 치는 모습을 보기 싫어도 볼 수밖에 없고 소식을 알기 싫어도 알 수밖에 없는 과거 선우은숙 씨의 남편이었던 이영하 씨의 심정입니다. 전 부인이자 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이제는 손주까지 둔 상황인데 그런 전 아내가 방송에 나와 전 국민들 앞에서 이 연하의 남자와 재혼을 하기로 했다.

만난 지 8일밖에 안 됐지만 그거면 충분하다 내가 선택한 남자다 큰 빚이 있어도 설사 부자라고 해도 좋다 라고 깜짝 선언을 하더니, 곧이어 안달이 난 듯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을 마치 자랑하듯 뽐내며 그대로 방송을 통해 보여줍니다.이후 여세를 몰아 신혼여행지에서의 모습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할 정도로 진한 애정을 과시했던 두 사람.

그런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이번엔 또 느닷없이 이 사람이 달라졌다며 다투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친언니의 엽기적인 폭로 사건이 터지면서 치열한 법정 공방을 하기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모든 과정을 굳이 안 보고 싶어도 TV만 틀면 나오니까 그리고 심지어 이젠 뉴스에까지 나오니까 어쩔 수 없이 알 수밖에 없는 전 남편 이영하 씨는 전 아내의 이런 행보를 지켜보면서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 궁금하기도 할 텐데요. 그런데 때마침 타이밍도 좋게 이영하 씨가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이 두 사람에 대한 평가가 더 극명하게 갈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선우은숙 씨와 이혼을 하고 18년의 세월 동안 재혼을 하지 않고 혼자 지내고 있었던 이영하 씨. 아내 없이 남자 혼자 얼마나 처량하게 살고 있나 싶은 그의 집에는 본인의 취향대로 모은 수많은 카메라와 앤티크 한 소품들 그리고 작품 활동을 하며 받은 트로피들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는데요. 남자 혼자 사는 집치고는 제법 깔끔한 집안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보고 혹시 여자친구라도 있어서 드나드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치는 이영하 씨.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며느리가 챙겨준 건강식품으로 아침 식사를 챙겨 먹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그는 여행을 좋아하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며 매일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처럼 비록 혼자지만 자유롭게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사는 모습을 보니 남자 혼자 처량하게 지내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제법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이영하 씨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무리 친구들을 만난다 해도 친구는 그저 친구일 뿐 자신만의 반려자가 없이는 역시나 외롭지 않은지 재혼을 생각해 보지는 않았는지 전 아내가 TV에 나와 연하의 남자를 만나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라며 즐거워하는 것을 볼 때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지라는 질문에 이영하 씨는 단 한 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조금은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는데요. 이영하 씨가 말하길 혼자 살면 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역시나 적적하지 않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일 것이다.

내가 혼자 가는 공허함 고독감 그래서 밤에 잠이 들 때면 항상 TV를 켜놓고 잔다 뉴스가 됐든 음악방송이 되었든 보거나 듣지 않아도 집에 사람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안정된다. 하지만 그래도 재혼 생각은 없다. 이제는 혼자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라며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혼자서 지내는 지금의 이영하 씨의 상황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는 아니 오히려 초라한 인생을 보내고 있지 않나 생각할 법도 한데요. 하지만 잠시 뒤 이영하 씨가 그래도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를 알려주길 자신의 가족들 그리고 손주들 때문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잠시 뒤 이영하 씨가 그래도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는 이유를 알려주길 자신의 가족들 그리고 손주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영하 씨가 외로울 틈이 없게 자주 모임을 가지면서도 절대로 약속을 잡지 않는 특별한 하루가 있었으니 바로 내 사랑하는 손주들을 만나는 날이라고 하였는데요. 적적함 공허함 외로움 다른 어떤 힘든 일이 있다고 해도 손주들의 사진이라도 한 장 오는 날엔 그날 하루는 다른 아무 약속이 없다고 해도 하루가 꽉 차는 충만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내 최고의 행복이다.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라며 연신 환하게 웃는 이영하 씨. 애들도 할아버지를 그렇게 좋아한다니까 못 믿겠다는 주변의 장난스러운 반응에 당장 핸드폰의 동영상을 보여주겠다며 흥에 겨워하는 할아버지 이영하 씨의 모습. 그에 반해 손주들의 할머니인 선우은숙 씨는 마치 청춘을 되찾은 듯 유영재 씨와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는 동안 자신의 가족들 그리고 손주들과 이러한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손주들의 할머니인 선우은숙 씨는 마치 청춘을 되찾은 듯 유영재 씨와 뜨거운 사랑을 불태우는 동안 자신의 가족들 그리고 손주들과 이러한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끝내는 사태가 이 지경으로 된 것을 보면 차라리 선우은숙 씨도 이영하 씨처럼 비록 혼자일지라도 자식들 그리고 손주들과 가깝게 지내면서 자신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을 텐데 하필이면 유영재 씨를 만나서 끝내는 이렇게 되고 만 것 같습니다. 아니 최소한 그렇게 서둘러서 재혼을 결정할 게 아니라 그냥 편하게 지내는 남자친구 사이로만 지냈어도 일이 이 지경까지는 안 갔을 텐데 말이죠. 현재의 선우은숙 씨는 유영재 씨와 치열한 법적 분쟁을 하며 위자료로 350만 원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치고는 그 액수가 너무 적지 않나라고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350만 원은 그야말로 최소한의 액수로 선우은숙 씨 측에 진짜 목적은 위자료를 넉넉하게 받는 이혼 소송이 아니라 이렇게 적은 위자료를 청구하여 유책 사유가 유영재 씨 측에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이혼 소송이 아니라 혼인했다는 사실 자체를 무효화하는 혼인 취소 소송에 목적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듣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그런 내용입니다.한쪽은 한때 세상을 다 얻은 사람마냥 행복해하고 즐거워했지만, 그것도 잠시 현재는 피해자라고 하기엔 전 국민적으로 망신을 당한 것 같은 모양새의 치열한 법적 분쟁을 준비하고 있고 반면, 또 한쪽은 비록 이혼 후 혼자 지내지만 그리고 손주들을 바라보며 소소한 행복 그리고 안정감을 느낀다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두사람의 엇갈린 행보를 보며 사람들의 평가도 엇갈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잘 해보려고 한 건데 세상 일이 어디 뜻대로 되나 그녀도 그저 안타까운 피해자일 뿐이다. 선우은숙을 비난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이신지 아니면 그간의 행보를 지켜보면 도저히 좋게 봐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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