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얻은 나는 행운이에요…” 미우새 임원희가 밝힌 최근 결혼 소식과 충격적인 상대


배우 임원희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가 마음을 움직인 상대는 바로 배우 안문숙으로,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들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안문숙은 직접 만든 곰탕을 임원희에게 먹여주고, 직접 담근 파김치도 챙겨 주었습니다. 임원희 또한 안문숙 옆에서 후추를 뿌려주고 파를 챙겨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문숙은 임원희의 첫인상이 매우 좋았고 눈과 귀가 너무 예쁘게 생겼다고 말하며, 언니가 어설프지만 그게 더 매력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습니다. 임원희는 안문숙을 ‘누나’라고 부르며 다음에는 자신이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안문숙은 주변에 개띠가 많았다고 하며 인연이 깊다고 말했고, 임원희도 개띠라고 했습니다.

또 임원희가 한 번 갔다 온 돌싱이 아니냐는 물음에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오히려 검증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사람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은 마치 신혼부부의 집들이를 연상케 했으며, 옆에 있던 선우용여도 언니에게 “문숙이를 얻는 남자는 행운”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원희가 남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하자 안문숙은 “남자는 하늘”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찰떡궁합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구나 안문숙은 사주를 봤는데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이들은 임원희의 결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결혼식장에서 신랑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볼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임원희의 결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가 아직도 전처를 잊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임원희는 과거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친인 배우 정석용의 핸드폰 속 전 부인의 사진을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적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혼 후 전 배우자와의 사진을 지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혼한 지 10년이 지난 임원희가 여전히 전 부인과의 과거를 그리워하며 혼자 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원희의 전 부인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현재는 초등학교 논술 강사로 일하는 10살 연하의 여성입니다. 임원희와는 연극배우 시절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11년에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원만하지 않았습니다. 임원희는 결혼 생활의 장단점을 토로하며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은 좋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고 했습니다.

“빨래를 하면 결혼 전에는 가만히 있었는데, 지금은 개는 것을 해야 하고 아내가 화를 내면 애교를 부렸지만 더 화를 내더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결혼 3년 만인 2014년에 별거를 하게 되었고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원희가 여자를 잘 모르고 눈치도 없었다는 지적을 했고, 만약 임원희가 조금 더 일찍 주목받았다면 그의 결혼 생활이 달라졌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당시 무명 생활로 가정 형편도 넉넉지 않았고, 그 와중에 성격 차이까지 있어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많은 이들은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친 배우 정석용과 대화를 나누다가 전 부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정석용이 임원희의 핸드폰을 보며 “이 여자 누구야?”라고 묻자 임원희는 “예전에 찍은 건데 안 지워서… 마음에 있어서…”라고 말하며 전 부인 사진을 간직하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전처의 사진을 지우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임원희는 “지울 순 없잖아…”라고 말했고, 오랜 세월 임원희를 지켜본 정석용은 “걔는 지웠을 거야. 여자가 더 쿨한 것 같아”라고 속내를 드러내며 아직도 전처를 마음에 두고 있는 임원희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상민은 탁재훈에 비해 출연자로서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그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궁상민’ 캐릭터와 특유의 말과 행동이 가끔 큰 웃음을 유발합니다. 이런 개성 강한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그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전에는 여러 차례 예능 출연을 거부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 한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개인 생활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고, 일반인인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갈까 봐 그의 결혼과 이혼을 공개하지 않으며 수년간 예능 출연을 고사했던 것입니다. 또한, 그는 결혼 생활과 인생의 굴곡이 참 많았다. 그는 서울예대 황금 학번으로 불리는 90학번 출신으로 동기들 중에서는 황정민, 유승룡, 정재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많았다. 그런 동기들 사이에서도 그는 개성 넘치는 외모를 자랑했다. 다소 촌스러우면서 코믹한 느낌 때문에 진지한 역할을 맡기 어려웠던 그는 무명 생활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서른 살이 될 때까지 어머니로부터 하루 2만 원씩 용돈을 받았고, 그 돈을 모아 술을 마시곤 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자신을 “당당하게 조금만 기다리면 다 갚아줄 거야”라고 했지만, 일이 없어서 집에서 누워만 있는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꼈다. 어머니와 함께 뒷동산의 쑥과 민들레를 캐서 팔기도 했다. 어려운 무명 시절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그는 남대문에서 장사를 하셨던 어머니를 언급했다. “어머니는 새벽 3시에 나가셔서 오로지 한 칸짜리 가게에서 옷 장사를 하셨다. 연습이 끝나고 어머니 가게에 갔는데 내가 앉아 있으면 여성분들이 옷을 안 사니까 매대 밑에 숨었다. 아르바이트조차 안 했던 나는 어머니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물심양면으로 아들을 지원해 준 어머니의 사랑과 오랫동안 무명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기에 현재의 성공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는 30대 시절 영화 ‘다찌마와 리’에 두 번 출연하며 잠깐 주목받기도 했지만, 영화 자체가 B급 영화의 한계를 보여줬고 코믹하고 강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 코미디 배우로 이미지가 굳어졌습니다. 게다가 이 시절 좋지 않은 연기 버릇도 생겼다고 고백했는데, 한 방송에서 그는 “요즘은 리얼한 연기가 대세지만 나는 ‘다찌마와 리’ 같은 과장된 연기를 해서 행동이 과해진다.”며 “옛날 연기는 멋있어 보여야 했기에 특유의 표정과 과한 소리를 냈는데 그런 올드한 연기가 몸에 배어 있다”고 자신의 연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 과장된 연기 톤이 예능에서는 통했고, 그의 인간 적인 모습까지 더해지자 대중들은 열광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매번 진지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고 짠한 모습을 통해 많은 웃음과 매력을 드러낸 그는 이후 ‘나는 남자다’, ‘진짜 사나이’ 등 여러 예능에 자주 얼굴을 비추며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는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되지만, 처음에는 사생활 공개 때문에 완강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의 끊임없는 설득 끝에 결국 그는 집에서 ‘인간극장’을 보면서 막걸리를 마시고 산에 올라가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제작진은 그런 그의 일상을 좋아했고, 그렇게 운명처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예능 출연을 꺼리던 임원희가 이제는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들조차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밥값을 대신 계산해 줄 정도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오히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것이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제 수입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밝히며, 최근에는 서울 역세권의 아파트에 자가로 거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릉에 150평 상당의 한옥 주택을 구입해 리모델링까지 마쳤습니다. 또한, 와인 숍을 운영하고 있고 모범납세자로 표창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드라마와 2개의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며 겉보기와는 달리 수입이 꽤 괜찮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고깃집에 갔을 때 종업원이 “오늘은 돈이 들어왔나 봐요?”라고 말한 것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일어나 재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어머니께 걱정을 끼치던 아들에서 자랑스러운 아들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최근 방송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여성을 만났다가 헤어졌다고 밝히며 꾸준히 이성을 만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혼 후 재혼에 관한 질문에 그는 “혼자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계속 그렇게 살 수는 없죠. 저는 가족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더 나이 들기 전에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임원희와 함께 ‘돌싱포맨’에 출연 중인 이상민도 한 인터뷰에서 “형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아요. 준비가 되어 있는 정도가 우리 중에서 가장 완벽해요.”라고 말하며 임원희가 빨리 결혼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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