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농구 스타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입니다.
22일 브레이크뉴스에 따르면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매체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 스타 A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만의 시간에 집중했습니다.
최근 황정음은 전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A씨에게 위로를 받으며 가까워졌고, 최근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황정음의 깜짝 열애 소식으로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A씨의 정체에 대해 열띤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황정음의 새 사랑 A씨는 원주 DB 프로미 소속인 7살 연하의 농구선수 김종규라고 밝혀졌습니다.
2013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종규는 2011년부터 14년간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부터는 원주 DB 소속으로 뛰며 팀의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는 등 팀 내 중심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앞서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해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 황정음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이영돈의 ‘상간녀’라며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는 글을 올렸다가 빛삭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해당 여성은 이영돈과 관계없는 여성이었는데, 이를 오인한 황정음은 공개 저격으로 여성에게 피해를 입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대박이다. 둘이 원래 알던 사이였나?”, “이혼 소송 중에 만난 거면… 환승이나 마찬가지?”, “거의 뭐 할리우드 같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해 1년 6개월 만인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었습니다. 이후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재결합 소식을 전한 뒤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이의 부모가 됐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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