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과거 어린 시절에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마법의 성>에서는 시대가 변하면서 진화한 아동 성범죄 수법과 실제 아동 성범죄 사건들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중권 변호사는 “보낸 사람을 특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 범인을 잡기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라며 ‘디지털 바바리맨’ 수법을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신 변호사는 “수신 차단 설정으로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전송하는 것을 100% 차단할 수 있다”며 디지털 바바리맨에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날 장윤정은 실제로 바바리맨을 본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윤정은 “우리 학교에 상주하는 바바리맨이 있었다. 그때 그 사람은 아무것도 없이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학생이었던 장윤정은 바바리맨을 보고 ‘저렇게까지 열심히 할 일이냐’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앞서 2022년 2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트라우마로 인해 대중목욕탕을 못 가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히트곡 ‘어머나’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장윤정은 대중목욕탕에서 옷을 모두 벗고 있는 상황에서 몰래 사진을 찍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장윤정은 “머리를 말릴 때 뭔가 찰칵 소리가 났다. 너무 소름이 끼쳤다”며 “봤더니 아이가 사진 몇 장을 찍어 놨더라. 난 완전히 벗은 상태인데”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너무 놀란 장윤정은 곧장 아이 엄마에게 ‘아기가 제 사진을 찍었어요’라고 말했다며 “그때도 벗은 상태였다. 그날부터 트라우마가 돼서 대중목욕탕에 못 간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바리맨은 대체 왜 안 없어지는 거냐”, “장윤정 충격이 컸겠다”, “아무리 아이라지만 목욕탕에서 사진을 찍으면 어쩌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어머나’, ‘짠짜라’, ‘꽃’, ‘사랑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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