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가진 배우 박보검이 의식 있는 행동으로 화제에 올랐다. 배우 박보검은 꾸준한 봉사와 기부, 뚜렷한 의식 행동으로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로 불리고 있다.
2016년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티셔츠를 입어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의 개념 행보는 한 번뿐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갔다. 음악 방송 MC 시절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꾸준히 착용해 왔다. 또 아이스버킷 챌린지 때도 배지를 착용하고 등장하며 배지 구매를 독려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에서 위안부 피해자 후원 배지를 달고 나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군함도로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아픔을 다룬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하면서 또 다른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들도 기억해 줘야 한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한 셈이다.
이어 2019년에는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참석을 위한 출국 과정에서도 위안부 피해자 후원 배지를 달고 출국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은 ‘MAMA’의 출연 제의를 받고 한일 간의 분위기를 고려해 출연을 고사했으나, 정치적 갈등과 달리 문화 교류는 필요하다는 주최 측 의견을 받아들여 고민 끝에 출연 요청에 응해 호스트로 출연했다고 한다.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가진 박보검이 협찬 제안을 마다하고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훈훈한 마음씨에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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