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그동안 바쁘게 활동하다가 모든 것을 접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휘재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없어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지만, 그가 캐나다행을 선택한 이유는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한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휘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윤정 씨와 이휘재 씨는 함께 ‘도전! 1000곡’을 진행하면서 일요일 아침마다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고, 장윤정 씨는 한 번은 이휘재 씨와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죠. 과거 MBC ‘세바퀴’에 출연했던 장윤정 씨는 결혼을 고려했던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주저 없이 “예”라고 답했고, 이는 진실로 밝혀져 다른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장윤정 씨는 이휘재 씨가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면이 있어 결혼 생활이 재미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휘재 씨는 장윤정 씨를 이성으로서 생각한 적은 없다고 하면서도 장윤정 씨의 섹시함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장윤정 씨가 도경완과의 결혼 소식이 뉴스에 나오자 이휘재 씨는 바로 장윤정 씨에게 전화를 걸어 “윤정아, 이상한 기사가 났어! 빨리 막아! 너 결혼한다던데?”라고 흥분하며 놀랐죠. 장윤정이 “오빠, 나 결혼해”라고 답하자 이휘재 씨는 러닝머신에서 뛰다가 놀라 넘어진 일화를 전했습니다. 과거에 이휘재 씨가 MBC ‘세바퀴’에서 장윤정 씨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장윤정 씨는 아들 도연우가 5개월이 되어 100일 잔치를 마친 상태라고 언급했고, 이휘재는 “이제 워킹맘이 되었네요. 마음가짐이 달라졌겠다.”고 물었습니다. 장윤정 씨는 아기를 낳고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겼으며 늘어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휘재 씨는 그 후 도경완을 통해 들은 장윤정 씨의 모유 수유 경험을 언급하면서 “장윤정이 모유가 넘쳤다고 하더라”며 부적절한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휘재 씨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유머를 의도했을 수 있지만, 방송에서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성격의 것이었습니다.
장윤정 씨는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유명하여 그때는 그냥 넘어갔을 수 있지만, 이런 발언은 비호감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으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개그인지 성희롱인지 경계가 모호할 수 있으며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2021년 12월 25일 성탄절에 열린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휘재 씨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베스트 커플 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무대에 함께 올라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시상식에서 이현주 아나운서가 수상 소감을 전하는 동안 이휘재 씨의 행동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현주 아나운서가 감사의 말을 전하는 동안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며 주위로부터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이휘재 씨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중에도 이휘재 씨는 잠깐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지만 곧 다시 스마트폰으로 시선을 돌려 많은 이들에게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이현주 아나운서에 이어서 그의 차례가 되었을 때, 그는 계속해서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휘재 씨는 분위기를 환기시키려는 듯 농담을 섞어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연복 씨가 졸고 있다. 빨리 끝내겠다. 지인들에게 문자가 계속 오는데 ‘허재 씨 술 마셨냐’고 누가 물어본다. 일단 아니라고 말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농담은 과거 허재 씨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을 언급한 것으로, 의도와는 달리 생방송과 같은 뜻깊은 자리에서 부적절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생방송 시상식에서의 예의와 센스를 결여한 것으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그의 행동은 여전히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는 인상을 줘 시대에 뒤떨어진 유머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휘재 씨의 배우자인 문정원 씨에 대한 언급도 그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문정원 씨는 결혼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이휘재 씨의 행동이 부정적인 논란을 일으키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도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이휘재 씨의 대중적인 이미지 관리가 그의 가정생활과 연계되어 더 많은 비판을 받는 상황입니다.
문정원 씨의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한 네티즌은 2017년 에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 문정원 씨가 아이들에게 장난감 두 개를 사고 돈을 나중에 지불하겠다고 하고서는 결국 돈을 내지 않았다고 폭로했습니다. 그 당시 알바생이었던 글쓴이는 문정원 씨의 얼굴을 알아보고 믿었지만 결국 자신이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문정원 씨의 이미지에 상처를 줬습니다. 이 사건은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이미 층간소음 문제로 이미지에 금이 간 상황에서 불거진 것이라 더욱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문정원 씨는 이 사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며 부끄럽고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공개된 사진과 정황 증거들로 인해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문정원 씨의 사과문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제품을 구매하고 대금을 지불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라고 지적하며 그동안 협찬을 통해 무료로 물품을 받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가볍게 여겼을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휘재 씨와 문정원 씨 부부는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상당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휘재 씨의 아랫집에 사는 주민이 아이들이 집에서 몇 시간씩 뛰어다니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웃 주민은 여러 번 매트를 깔아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했으나, 개선이 없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정원 씨의 대응은 건물의 구조적 문제와 방음 문제를 언급하며 이웃을 예민하게 만드는 것처럼 묘사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반응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해자 중심의 변명으로 받아들여졌고 논란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문정원 씨는 매트를 맞춤 주문 제작했다고 주장했으나,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지 않아 추가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이 불거진 후 문정원 씨는 사과문을 올리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대중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사건 이후 그녀의 방송 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활동도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연속된 문제로 인해 이휘재 씨와 문정원 씨는 대중의 비판을 받으며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이휘재 씨는 결국 캐나다로 떠나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휘재 씨는 연예계의 연속된 논란 후 상실감을 느끼며 캐나다로 떠났습니다.
이후 그의 은퇴설이 돌기도 했지만, 소속사는 차기작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박수홍 씨가 이휘재 씨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는데, 이는 두 사람 모두 개그맨으로서 비슷한 사회적 도전을 겪은 동료로서의 공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박수홍 씨에 대한 언급은 그의 인성과 친구를 대하는 태도에서 빛나는 예를 들어 더욱 강조됩니다. 과거 박수홍 씨가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한 고등학교 친구가 등장하여 박수홍 씨가 얼마나 의리 있는 사람인지를 증언했습니다.
이 친구는 박수홍 씨가 학력고사를 앞두고 공부하는 자신을 찾아와 친구에게 무엇인가 해주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해 신문 배달로 돈을 벌어 치킨을 사준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박수홍 씨는 당시 가정 형편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TV 프로그램에서 MC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성이 어떻게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예시들입니다. 박수홍과 같이 일관된 평가를 받는 연예인은 드물죠. 반면, 이휘재 씨는 여러 사건으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남을 비하하고 개인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웃음을 주려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는 이휘재 씨도 남을 배려하고 살아있는 유머와 진행 방식을 배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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