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이 과거 이혼의 아픔을 고백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80년대 대표 미녀 배우 김청이 출연해 전원주택에서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날 특히 그녀는 과거 결혼 3일 만에 이혼하게 된 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청은 “내가 3일 만에 이혼을 했으니 얼마나 많은 관심이 모였겠냐”라며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강원도 산속에 있는 암자에서 1년 반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나는 완전히 사람 꼴이라고 할 수도 없었던 상태였다. 머리도 다 타고 피부도 말이 아니었다. 몸도 마음도 정말 아프더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암자에서의 생활을 끝낸 후 전원주택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래야 나를 향한 시선을 피할 수 있었다.”라며 “그 후 정착한 이곳에서 꽃을 키우고 풀을 뽑으면서 마음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다. 그렇게 28년간 자연과 함께 생활하며 평온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청은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3일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과거 파경 이유에 대해 “신혼여행지에서 도박에 빠진 남편에게 실망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신혼여행을 카지노가 많은 곳에 갔다. 그런데 남편이 3박 4일 동안 카지노에만 빠져 있더라. 그래서 당시 밥도 혼자 먹었다.”고 전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혼여행 갔다가 충격이 컸나 보네”, “많이 힘드셨을 텐데 평온을 찾으셨다니 다행”,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신 모습 멋져요”, “이혼 이유가 도박 때문이었다니 충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 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되며 그해 MBC에서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당대 최고의 인기작 SBS <사랑과 야망>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