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후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린 배우 염정아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 살고 있는 그녀이지만 과거 그녀는 엄청난 톱스타와 열애를 했었다고 합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0살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꿨으며 연극반에 들어가기도 했단는 그녀는 171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 때문인지 1991년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선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염정아는 청춘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합류하게 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와 열애를 했다던 톱스타는 바로 장동건인데요. 장동건은 1972년생으로 염정아와 동갑이고 1991년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염정아 역시 1991년부터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는데 두 사람은 당시부터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졌습니다.
1993년 MBC 전격 팡팡 쇼에는 두 사람이 절친으로 출연해 염정아와 장동건은 우정 테스트도 진행했는데 서로 좋아하는 운동이나 음식 취미 등을 정확하게 맞추면서 당시 진행을 맡았던 서세원은 서로의 실연 횟수도 물어봤지만 이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못하고 멋쩍게 웃어 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염정아와 장동건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며 집안끼리도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무려 10년 가까이 교제했으며 연애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2001년 결별기사가 뜨면서 두 사람 모두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아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셈이 됐습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장동건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얼굴을 붉히거나 안 좋은 일로 헤어진 게 아니라 서로의 일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헤어진 이상 누구보다도 친한 동료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장동건은 지난 2010년에 배우 고소영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한 바 있었는데 특이한 점은 고소영이 염정아의 친구라는 사실입니다.
염정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소영에 대해 언급했는데 고소영과 염정아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라고 전했습니다. MC 강호동은 “고소영의 첫 인상은 어땠냐” 라고 질문하자 “인형처럼 예뻤다”라고 대답하였는데 이후 누가 더 예뻤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얼굴이 유난히 예쁜 것과 구체적으로 예쁜 건 다르다”며 재치 있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방송 당시는 이미 고소영과 장동건이 결혼한 시점인 2011년이었기 때문에 헤어지긴 했지만, 자신과 오래 사귄 옛 연인이 대학 시절 친구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았을 수도 있는데 쿨하게 대처한 모습이 인상 깊다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염정아 역시 2006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아들과 딸 한 명씩을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일반인이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전해지면서 결혼 후 육아도 일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의 일들은 단지 추억으로 묻어두고 현재 행복한 가정을 누리고 있는 두사람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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