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1을 통해 배출된 신세대 트로트 스타들 그 중에서도 이찬원이 받는 행사비가 세간에 알려지며 큰 화제를 빚고 있습니다.
무대 한번에 웬만한 직장인 평균 연봉을 받는데다가 심지어는 트로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 보다도 몸값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큰 돈을 벌어 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찬원은 돈 관리를 스스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한달치 용돈만 남겨둔채 모조리부모님께 맡겨버린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10,20 세대들 조차취미 삼아 주식이나 가상화폐등 여러 분야의 직접 투자를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이찬원의 경제적 결정이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미스터트롯1의 막내인 정동원 조차도 스스로 통장을 관리한다고 하니 이찬원의 케이스가 좀 더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대체 이찬원은 왜 자신의 통장을 부모님께 맡겨버린 걸까요 그리고 미스터트롯1 성공 이후 번 그큰돈을 어디에 쓰고 있을까요?
한 기자 출신 유튜버를 통해 알려진 미스터트롯 top7 멤버들의 행사 출연료 그중 이찬원은 대략 건당 2800만원의 행사비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금액은 트로트 원조 스타인 장윤정 보다도 500만원 가량 큰 금액입니다 정말이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대단한 몸값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가 버는 돈은 행사 출연료 뿐만이 아닙니다 그가 지난 2021년 12월에 발매했던 참 좋은 날이라는 곡 이 노래는 이찬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더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바로 이 곡을 통해 얻는 저작권료 역시 그의 수입원에 포함되는데 이찬원이 방송을 통해 직접 밝히길 한 달에만 저작권료로 대략 500만원 정도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여기에 방송 출연료 음원 수익 콘서트 2위까지 연예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연간 그가 벌어 들이는 금액은 최소 200억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수입에 차마 부럽다는 말조차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찬원은 이 큰 돈을 과연 어디에 쓰고 있을까요?
여러분 혹시 플렉스라는 단어를 알고 계신가요 1990년대 미국 힙합 문화를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한 이 말은 자신의 부와 기중품을 뽐내는 행동을 뜻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연예계에서도이 플렉스를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비싼 외제차 고급 시계 명품 가방 등은 물론 한강뷰가 고스란히 보이는 통유리창 아파트까지 대부분 스스로에게 큰 돈을 투자하고 그 모습을 자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찬원의 플렉스는 어딘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찬원 이 돈을 쓰는 대상이있습니다.
앞서 언급 했듯 1년에 수백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이찬원 정도면 못해도 강남 한복판에 있는 초호화 아파트에 살 것 같지만 사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집은 아주 작고 검소한 모습이었습니다.
혼자 살기에 딱 맞는 아담한 평소의 집은 값비싼 가구나 가전 대신 이찬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물품들로만 알차게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 시절 자취할 돈이 없어 대구에서 부터 왕복 서너 시간을 걸려 통학했다며 지금은 땅값 비싼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느낌이다는 겸손한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큰 돈을 벌고 있음에도 여전히 소박하고 알뜰한 삶을 살고 있는 이찬원 그렇다면 이찬원은 대체 어디에다 플렉스를 하는 걸까요?
놀라게도 그가 진정 돈을 아끼지 않을 때는 바로 가족이나 지인을 만날 때라고 합니다 당장 지난 명절에만 하더라도 사촌을 넘어 육촌지간까지 용돈을 챙기느라 봉투만 무려 50장 가까이 챙겨야 했다고 합니다.
봉투당 20만원 정도로만 계산해도 무려 1,000만원 매 명절마다 이처럼 큰 지출을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는 어차피 1년에 두 번 뿐이라 괜찮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의 가족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사실 이찬원은 그다지 넉넉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환경에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정말 힘들게 돈을 벌어 힘들게 나를 키웠다 어머니 아버지 생각에 눈물도 많이 흘렸다고 고백한 그는 실제로 지난해 20년 만에 가족 여행을 시원하게 플렉스 한 바 있습니다.
부모님이 신혼 여행지로 다녀왔다는 제주도 그 이후 무려 30년간 단 한 번도 함께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두 분을 위해 이찬원은 숙소 예약부터 맛집 선정 그리고 운전까지 전부 도맡아 제대로 효도 관광을 시켜드렸다고 합니다.
막창집을 운영하며 힘들게 키워낸 아들이 어느새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기는 슈퍼스타가 되어 이처럼 부모님의 은혜 보답까지 하다니 이찬원의 부모님이 느꼈을 뿌듯함과 기특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이찬원이 돈을 쓰는 곳은 가족뿐만이 아닙니다 평소 남이 계산하는 꼴을 못 본다라고 말할만큼 지인들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찬원 오죽하면 식객 허영만 작가와의 식사 자리에서도 본인이 나서서 결제를 했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평소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미스터트롯1을 함께한 top7 멤버들과의 술자리에서도 늘 내가 계산하겠다며 실랑이를 벌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영탁, 임영웅과 자주 만나 술자리를 가진다고 밝혔는데 술자리가 끝나갈 때쯤이 되면 영탁과 이찬원은 서로 카드를 내밀며 계산을 하기 위한 신경전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런 성격 때문인지 무명 시절에도 지갑을 탈탈 털어 친구들에게 술과 밥을 사주었다는 이찬원 돈을 많이 벌어 가장 좋은점은 뭐냐라는 질문에도 이제는 술자리나 회식때 걱정 없이 시원하게 계산할 수 있어서 좋다는 센스있는 답변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찬원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고 나서 가장 먼저 은혜를 갚은 지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이찬원이 힘들던 시기에 말없이 자취방 한켠을 내어준 친구였습니다.
이찬원이 처음 미스터트롯1을 준비하던 당시 그는 혈혈단신으로 혼자 서울에 상경해야 했습니다당연히 당장 머물 공간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염치불구하고 군대 동기의 자취방을 찾아간 이찬원 2.7평 남짓 되는 좁은 공간이었지만 동기는 아무런 불만 없이 자리를 내주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찬원이 3등까지 올라가며 촬영 기간이 길어졌음에도 장장 반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함께 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하는데요.
이찬원은 미스터트롯1으로 성공을 거머쥐자마자 집을 내어주었던 친구에게 어떻게 하면 보답을 할 수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친구가 월세를 마련하기가 힘들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하지만 만만치 않은 전세 보증금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친구 이때 이찬원은 통 크게 전세 보증금을 건네며 전보다 10배나 커진 집으로 이사를 시켜주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들은 mc가 빌려준거냐라고 묻자 이찬원이 대꾸한 답이 정말 압권인데요 그는 쿨하게 그냥 줬다며 아주 많은 돈은 아니었다.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네가 성공했을때가 아니라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라고 하셨다 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힘든시기 이찬원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친구도 대단하고 그런 친구에게 전세 보증금까지 쾌척하며 은혜를 갚은 이찬원도 대단하고 그야말로 끼리끼리의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끼며 지금의 부유함을 잘 즐기고 있는 듯한 이찬원의 모습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이찬원이 스스로 수입을 관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얼마 전 전국민적인 비난을 받았던 박수홍 가족의 케이스 입니다. 물론 이찬원 팬들 또한 그의 부모님이 좋은 분이라는 걸 잘 알지만 그래도 만에하나 천에하나의 확률은 무시할 수 없는 법 입니다.
혹여 이찬원에게 박수홍 혹은 장윤정과 같은 일이 벌어질까 조심스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장가를 가기 전까지는 부모님께 100% 경제권을 맡기려 한다 워낙 계산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내가 돈을 갖고 있으면 금방 다 써버릴 것 같아 보증을 서줄지도 모른다며 부모님에게 통장을 맡긴 이유를 설명한 이찬원입니다.
그래도 투자형 계좌 하나 정도는 스스로 관리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와 인기를 낭비하지 않고 오히려 여태껏 감사했던 이들에게 베푸는 삶을 살고 있는 이찬원앞으로도 그의 성공가도가 쭉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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