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솔직하게 행동하세요..” 오은영 박사가 상담하러온 김창렬에게 정색하며 팩폭한 충격적인 이유

자신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여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처럼 감정적인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 의식을 정신분석학에서 ‘방어기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최근 한 방송에서 가수 김창렬이 오은영 박사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지 않고 방어 기제를 사용해 꾸지람을 들은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창열은 오은영 박사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방송중에도 오은영 박사가 이렇게 한 소리를 하게 된 걸까요? 지금부터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김창렬과 그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로 인해 고통받았던 김창렬과 그의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죠.

‘창렬스럽다’라는 말은 가격에 비해 양과 품질이 터무니 없이 좋지 않은 상품에 사용하는 관용어인데요. 비슷한 말로는 비싼 싸구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 김창렬의 포장마차라는 즉석식품이 비싼 가격에 비해 양이 무척 적었고 음식의 비주얼은 물론 맛도 좋지 않아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신조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과대 포장’, ‘빛 좋은 개살구’, ‘허탕’, ‘가성비가 안 좋다’ 등의 말을 대변해 주는 단어로 순식간에 유행을 타 현재는 대체할 수 없는 일반 단어 수준으로 굳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실존 인물의 이름을 딴 대부분의 부정적인 유행어가 그렇듯이 김창렬을 모욕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실제로 김창렬은 이 유행어에 스트레스를 받아 소송을 걸었던 전 적도 있습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오은영은 김창렬에게 “정말 창렬하다가 기분 나쁘지 않으냐”라는 질문을 건넸습니다. 김창열은 옆에 있는 가족들을 의식한 것인지 의연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업에 뛰어든 내 잘못. 내가 그만큼 유명해서 등장한 별명이고 지금은 그 별명을 무대에서 농담으로 쓰기도 한다”라며 의견을 밝혔죠.

하지만 아버지가 실수했어도 나의 아버지라는 어른스러운 입장을 밝혀 김창렬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저렇게 잘 컸다는 건 정말 고마운 일이다”, “자신의 타고난 인내심과 어른스러움 신념을 가지고 판단하는 멋진 젊은이인 것 같다”라며 김창렬의 아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과거 많은 풍문과 논란에 휩싸였던 dj doc의 김창렬 앞으로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가족들과 공유하며 과거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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