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저 돈 좀 빌려주세요…” 가정사 고백하며 임영웅에게 금전 요구한 김수찬의 충격적인 근황

가수 김수찬의 어머니가 방송에 출연해 “이혼한 전 남편이 횡포를 부린다”고 폭로한 가운데 과거 김수찬이 피해를 호소한 ‘가짜뉴스’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수찬의 모친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사연자로 출연, 이혼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 남편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유명 가수인 아들의 앞날에 훼방을 놓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김수찬은 지난 2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해당 방송에 출연한 중년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가 맞다며 아버지에게 협박을 당한 사실도 모두 인정했다. 그는 “용기를 냈다. 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했다. 부친에 의한 피해자들이 현재진행형으로 생겨나고 있다. 더 이상 묵인할 일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김수찬의 모친에 따르면 남편은 아들인 김수찬을 향해 ‘패륜아’라고 부르는 한편, 기획사 대표 행세를 하며 김수찬의 이름으로 대출까지 받는 등 역대급 행동으로 모두를 힘들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김수찬은 과거 ‘가짜뉴스’ 때문에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2021년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수찬, 임영웅에게 울면서 큰 돈 빌려”, “김수찬 어머니, 영탁에게 급전 도움 요청” 등 자극적인 제목의 가짜뉴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당시 김수찬은 팬카페를 통해 “유튜브에 허위 사실이 담긴 가짜뉴스가 돌고 있다”며 “저는 그 누구에게도 전화해서 울거나 특히 금전 부탁 거래는 전혀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안 할 예정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도 그동안 너무 바빴고 다른 트롯맨들 또한 바쁘셔서 방송 녹화 때나 얼굴을 뵌다”며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 직접적인 소통에 방해가 된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수찬은 2012년 앨범 ‘오디션’을 통해 가수로 데뷔, 2013년 JTBC ‘히든싱어’ 남진 편에 출연하며 얼굴과 실력을 알렸다. 이후 가수로 활동 중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최종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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