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전공을 마치고 간호사로 일하던 그녀는 결국 연기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며 배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2010년에 시작된 그녀의 연기 경력은 영화 ‘눈꺼풀’, ‘철원기행’, ‘연애담’, ‘누에치던 방’, ‘물 속에서 숨 쉬는 법’,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당신의 부탁’, 그리고 ‘겨울밤에’ 등 다양한 독립영화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쌓아왔습니다.
배우 이상희는 ‘미스트리스’, ‘라이프’, ‘봄밤’, ‘검사내전’, ‘반의반’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녀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믿음을 주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OCN의 ‘미스트리스’에서 신비로운 조선족 보모 ‘박정심’ 역을 맡았고, JTBC의 ‘검사내전’에서 6년 차 검사이자 육아와 직장 사이에서 힘겹게 균형을 잡고 있는 워킹맘 ‘오윤진’ 역으로 다시 한 번 그녀의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의 영화 및 드라마 제작자들과 뛰어난 배우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날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수상자로는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이상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상희는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연애담'(감독 이현주)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지 7년 만에 조연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송중기 등 동료 배우들의 축하를 받으며 무대에 나선 이상희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중기야, 고마워”라고 송중기를 언급했습니다.
그 뒤에는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 OO야, 나와 결혼해 줘서 고마워. 너와 함께하면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었어”라며 남편에 대한 언급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상희의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그녀는 2019년에 결혼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상희의 남편 또한 같은 업계에서 활동 중이며, 방송과 영화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결혼 소식은 이번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상희는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사장님을 잠금해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다양한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가 조연상을 수상하게 된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는 조선족 출신 선주 역할을 맡아 많은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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