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는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데뷔하기 전에는 미미박스와 에뛰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였으며, 얼루어의 협찬 화보에 출연하고, 얼루어 이달의 스킨 트레이너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학교 1학년 시절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델 제안을 받게 되었고, 등록금을 마련하고자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시작으로, 노윤서는 ‘일타 스캔들’, ‘택배기사’, 영화 ‘20세기 소녀’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일타 스캔들’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잡았습니다.
배우 전도연은 ‘일타 스캔들’에서 노윤서와 함께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전도연은 “그 친구의 경력에 놀랐다. ‘우리들의 블루스’가 첫 연기라고 해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해이 캐릭터는 행선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서”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하지만 정말 자신감이 넘치는 친구이다. 기죽지 않고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해이와 많이 닮아있다고 느낀 점은 그녀의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는 것이다. 극 중에서 햇살 같은 아이가 나에게 온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런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무엇이든 잘 해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나 그녀가 말을 잘 하는지 생각해보면”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노윤서는 tvN의 주말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톱스타 노윤서 역할로 특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습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은 청순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화면을 가득 채우며,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는 위기에 처한 펜션 사장 전영하(김윤석 분)의 딸 전의선 역할로 등장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노윤서는 새 드라마 ‘동궁’에 출연하기로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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