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돈자랑하더니 결국…” 70만평 초호화 대저택 자랑해놓고 이혼 한 여자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2000년 4인조 여성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05년에는 팀을 떠나 연기자로서 새로운 길을 걸었습니다. 이후에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기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은은 2009년 1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권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권 씨는 유명 리조트 그룹의 자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후 가정을 돌보며 지내던 이은은 2014년 SBS ‘오!마이 베이비’에 출연, 자신의 대저택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거주하던 대저택은 SBS ‘야왕’ 촬영지로도 사용된 곳이었습니다. 70만 평 규모의 리조트 내 타운하우스는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경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고, 헬리포트와 목장까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자동차로 이동해야 할 정도로 넓은 정원도 자랑했습니다.

이은은 당시 “시부모님, 남편, 형님 가족과 세 딸과 함께 살고 있다”며 “아이들이 자라고 있는 중이라 시부모님께 불편을 끼쳐드릴까 봐 출연이 망설여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방송 이후 권 씨와 시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권 씨는 70만 평 리조트의 상속자로, 그의 아버지는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자수성가형 사업가입니다.

그러나 방송 직후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회장님 너무합니다’ 코너에 등장한 인물이 이은의 시아버지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한 그녀가 방송에서 소개한 저택은 실제 거주 공간이 아닌 골프장 손님을 위한 시설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따라 이은이 방송에서 리조트를 홍보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고, 결국 ‘오!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MBC FM 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방송 활동이었습니다.

이은은 그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17년 갑작스런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세 딸을 두었지만 남편이 양육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발표 후, 이은은 모든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의 흔적을 지웠으며, 주변과의 연락을 끊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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