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때문에 파혼한거냐…” 오랜 교제에도 안문숙 임원희가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충격적인 이유

안문숙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SBS의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안문숙은 배우 임원희와의 묘한 케미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누리꾼들이 그녀의 프로필 정보에 대해 궁금증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안문숙과 임원희의 러브라인은?

안문숙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00회 특집에 출연하여 임원희와 함께하는 미묘한 순간을 선보였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2049 시청률은 3.9%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5.2%로 주간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사람이 설렘을 나누는 장면은 분당 최고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27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수, 양정아, 임원희, 안문숙의 더블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임원희는 안문숙에게 “화장을 정말 예쁘게 하셨네요”라고 칭찬하였고, 안문숙은 “원히 씨를 만나러 오는 건데, 맨 얼굴로 올 수는 없죠?”라고 응답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안문숙은 빨간색 안전벨트에 대해 “이 색깔이 섹시하죠?”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문숙은 “집에서만 만나니까 바람도 쐴 겸 나들이를 가자”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무서워요?”라고 질문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핸들은 제가 잡을 테니 제가 리드를 할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안문숙은 “오늘 밤에 꼭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닌 거죠? 그럼 내일은 어때요?”라고 말해 임원희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남자와 단둘이 여행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장난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자고 오면 안 될까요?”라고 덧붙이며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안문숙은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요즘은 임원희 씨 때문에 다른 일에 집중을 못 하겠어요”라고 대답하며, 밖에 나가면 만나는 사람마다 ‘임원희 씨와 함께 힘내세요’라는 응원을 받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안문숙은 임원희에게 꽃 선물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전에 임원희에게 선물을 받았던 그녀는 보답의 의미로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안문숙은 남자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임원희는 “정말 예쁘다”라고 감탄했습니다.
안문숙 프로필 총정리
결혼하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문숙은 1962년 태어나 현재 62세입니다.

그녀는 1981년 미쓰 롯데 선발대회에서 미스 롯데로 뽑히며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 후 드라마와 코미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 겸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안문숙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서울 뚝배기’, ‘오박사네 사람들’, ‘남자 셋 여자셋’, ‘귀여운 여인’, ‘세 친구’, ‘무작정 패밀리’, ‘싸인’, ‘님과 함께’, ‘제주도 살아보기’ 등이 있습니다.

올해 5월, 안문숙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한 프로그램에서 넓은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다고 밝히며 “엄마와 함께 살 때는 결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평생 엄마와 함께했기에”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는 허전함과 상실감을 채워줄 사람이 필요하더라. 이제는 결혼할 상대를 진정으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안문숙의 과거 파혼에 대한 고백도 재조명되었습니다.

박명수가 “누나는 결혼한 적이 없지?”라고 질문하자, 안문숙은 “한 번 약속한 적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상대방은 일반인이었고, 결혼 날짜까지 정해 놓았다. 부모님도 모두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수가 “누나가 쥐어팬 건 아니지?”라고 농담을 하자, 안문숙은 “아니다. 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유는 그 사람이 지금 잘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종교적인 이유로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안문숙은 연애에 대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헤어진 뒤) 너무 힘들어서 연애를 아예 잊어버렸다. 10년 전 일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 연애에 대한 감각이 다 사라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안문숙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개그 코드와 느낌이 잘 맞아야 한다”며 “가슴 털은 옵션”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앤디 가르시아처럼 웨이브가 있는 털이 좋다. 수영장에서 나왔을 때 차르륵 흐르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거품 잘 나는 비누로 거품을 내고 싶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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