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결국 터질게 터졌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대표로 나섰던 성지인 씨가 최근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방송에서 성지인 대표는 ‘키 167cm, 연봉 4천 이하, 탈모 남성은 결혼정보회사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막말을 내뱉으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탈모를 앓고 있는 남성들을 희화화하고, 외모를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발언을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이에 성지인 대표는 중징계를 받았으며, 방송 중에도 살찐 사람을 ‘북쪽 위원장’ 닮은꼴이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30대 동안 외모를 지닌 50대 여성 김규리 씨가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녀로 출연하면서, 성지인과 그의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신뢰성 문제도 불거졌습니다.
(01:04) 방송이 나간 직후 김규리 씨에 대한 정보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성지인 씨와 그의 결혼정보회사인 ‘모두의 지인’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들이 수천 개 올라왔습니다. ‘성지인 대표 결혼정보회사 하지 마세요’, ‘사람 보는 눈이 없다’, ‘이 정도 실력으로는 망하는 게 맞다’는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성지인 대표는 최근 주병진 씨가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등장했는데, 상담이 시작되자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습니다. 성지인 대표는 주병진 씨에게 갑자기 민감한 정보를 집요하게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자막에서는 ‘민감한 자산’이라며 포장되었지만, 실제 표에는 ‘유동 자산, 부동 자산, 소유 여부, 경제적 지원 가능성, 부모님의 직업 및 자산 규모’ 등 주병진 씨의 재산 상태를 매우 디테일하게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02:07) 성지인 대표는 자랑스럽게 “내가 결혼정보회사 대표 중 얼굴도 제일 예쁘고, 일도 예쁘게 잘한다”며 자화자찬을 했습니다. 그는 “성혼 커플이 300~400쌍 됐다”고 주장하며, 그 중 이혼한 커플은 본인이 아는 것만 한 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지인 대표는 창업 20년을 맞이한 결혼정보회사 대표로서, 성혼 사례비로 최대 3,300만 원을 받았으며, 현재 5,500만 원이 예약된 상황이라고 자랑하며 “이번 달 성혼 사례비가 1억 원, 다음 달 목표는 2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03:11) 주병진 씨와의 상담 과정에서 성지인 대표는 “기본 가입비가 2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최고 금액은 3천만 원까지 있다. 하지만 특별 케이스로 3억 원을 내신 분도 있다”며, 주병진에게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자랑스럽게 소개했습니다. 주병진은 순간 당황하며, 특히 3억 원을 언급했을 때 자신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듯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병진 씨는 과거 강민지 사건에서 2억 원이라는 거액을 합의금으로 지불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었죠. 그 당시 주병진은 여대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업소녀와 얽힌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전적이 있습니다.
(04:16) 방송 후에는 결혼정보회사를 향한 비판이 폭주했습니다. 결혼정보회사가 ‘악질’이라며, 실제로 결혼이 성사되기 전에 엉뚱한 사람을 소개하고 회수 차감으로 돈을 벌어가는 방식이라며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성지인 씨가 ‘1984년생 또는 1985년생’이라며 결혼을 못하고 자녀도 없는 상태에서 주병진 씨 같은 돈 많은 남자를 통해 성혼비를 받으려 한다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05:20) 성지인 대표가 주병진 씨의 세 번째 맞선녀로 등장한 김규리 씨를 소개한 일도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규리 씨는 동안 외모로 주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그녀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병진은 김규리의 이혼 경력과 자녀 나이에 당황하며, 그녀가 말한 ‘자녀가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진심을 밝히며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06:24) 방송 후 김규리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공구 사업 홍보 게시물을 올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결혼하러 나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러 나온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김규리와 성지인 대표는 비판의 화살을 피할 수 없었으며, 결혼정보회사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정보회사가 진정한 사랑을 찾기보다는 재산을 확인하고 돈 냄새를 맡는 곳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결혼 후에도 재산 문제가 불거져 이혼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08:33) 결국 주병진 씨가 과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졌습니다. 결혼정보회사가 마치 거래를 위한 시스템처럼 비춰지는 현실에 대한 한탄과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병진은 결혼정보회사와 그에 따른 리스크를 잘 관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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