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인이 25살 연하의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남성은 1983년, 다섯 살 연하의 대학 후배와 첫 결혼을 하였다. 그 당시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고, 양가 부모님들의 반대도 심했다. 그의 신혼 생활은 자취방 한 켠에 비닐 장롱 하나만 놓고 시작했으며, 아들을 낳고도 가족 간의 갈등은 계속되었다. 결국 부인은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게 되면서 1996년, 결혼 생활은 끝을 맺게 되었다.
그로부터 1년 후, 그는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된다. 상대는 3살 연상의 유명 디자이너였고, 2년 뒤 그는 연기자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그의 두 번째 아내는 암 투병 중에 “편하게 투병하고 싶다”는 이유로 이혼을 결심했고, 2001년에 두 번째 결혼 역시 종료되었다.
2007년, 그는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데, 그 상대는 바로 유명한 방송인 정호영의 전 아내인 김수현이었다. 하지만 이 결혼 역시 오랜 시간 지속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이혼의 사유와 시점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2019년 크리스마스에는 25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네 번째 결혼을 하게 되었다. 결혼 전, 그의 아내에게는 12살 된 딸이 있었고, 그는 그 모습을 보고 “아들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인생을 두 번째로 사는 느낌을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가 밝힌 대로, 그는 이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삶을 시작하며, 과거의 아픔과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 남성은 과거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장모님, 왜 이러세요?’라는 대사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평소 “나를 잘 키워준 부모님께 보답하는 것이 인생의 큰 의미”라고 말했다. 그가 이야기한 대로, 그는 인생의 여러 시련을 겪으며 결국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이 남성의 이름은 바로 박영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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