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뇌성마비 둘째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근황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앞서 출연했던 사연자의 근황 뉴스로 시작됐다.

사연자는 방송 출연 당시 아내가 임신 7개월 차에 고열로 아이를 조산하고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었다. 그러면서 “아이가 1.2㎏으로 태어나 두 돌 때 걷기 시작했다. 아직 전반적인 발달지연이 있어 치료 센터를 다닌다”고 했다.
개그맨 이수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이수근은 “비교하는 건 아닌데 우리도 그랬다. 막내를 7개월 만에 응급으로 낳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아빠가 제일 힘들다. 아내라도 있으면 서로 위로하고 힘내며 살 텐데”라고 사연자의 상황에 공감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수근이 둘째 아들에 대해 이야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2023년 8월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발달장애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이수근은 자신에게 ‘아픈 손가락’인 둘째 아들의 상황을 설명하며 사연자의 아픔에 깊이 공감했다.
이수근은 이날 “오른 팔다리가 조금 불편한 우리 막내가 오른쪽으로 쓰러지더라. 오른손을 못 뻗었다. 턱이 찢어져서 벌어졌다. 응급으로 가서 꿰맸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부모 입장에서는 눈물 난다. 장애지 않냐. 근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 넘어가는 걸 보는데 순간 달려가지도 못하겠더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늘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내다 보니 똑같이 이야기했는데도 ‘우리 무시하는 톤 같네’라면서 부모 입장에서는 더 크게 받아들일 때도 있다”며 “늘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게 부모의 숙명이지만 마음의 폭을 크게 가지면 좋겠다”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또 이수근은 2020년 7월 방송에서도 이른둥이를 둔 부모의 고민에 “부모가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아무 일 없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 나도 마찬가지”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우리 곁으로 와준 것만으로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최선을 다해서 예쁘게 키우자고 아내와 약속을 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고 한다”고 따뜻한 조언을 더했다.
이수근은 2008년 스타일리스트 출신 12살 연하 박지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알려진 2008년생 첫째 아들은 지난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입학 소식을 전했다. 2010년생 둘째 아들은 1.6㎏ 미숙아로 태어나 뇌성마비를 앓았으며 재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아빠 이수근이 직접 근황을 전해 건강하게 유학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수근은 이른둥이로 태어난 둘째 아들을 언급하며 “우리 아들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옆에 있던 서장훈도 이수근 둘째 아들에 대해 “유학 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둘째 아들에 대해 “둘째 아들이 이른둥이다. 우리 애는 운동 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오른팔과 다리에 장애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그러면서 “속상하지만 티를 내지는 않는다. 부모가 마음을 단단히 먹고 아무런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수근♥’ 박지연, 10년째 신장 투석 중 컨디션 난조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는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를 받은 뒤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박지연은 신장 이식 수술 후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인 문페이스 증상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그는 “저는 11년 전쯤인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대퇴부 괴사 판정받아 양쪽 인공관절이거든요? 저녁 약속 중에 그냥 아빠다리 했는데 수술 후 처음으로 인공관절이 빠져버려서 살면서 최고의 고통을 느끼고 치료 후 지금 쉬는 중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해 이슈가 됐다.
그는 “외래를 기다리고 있고 일상 잘 보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늘 생각하며 지낼게요”라고 이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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