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어플 요즘 광고로 많이 보입니다. 가격을 계속 올려 마지막에 높은 가격이 책정되면 파는 시스템이라고 하는데요. 막상 최고가로 낙찰받은 딜러가 막상 차를 팔려고 할 때 감가를 엄청 많이 하게 됩니다.오늘은 중고차 팔 때 어플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호구를 당하지 않고 중고차를 비싸게 파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린느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팔 때 호구 안당하려면 꼭 OO 하세요” 딜러가 알려주는 중고차 비싸게 파는 꿀팁
어플 딜러 후기를 보면 별점 5점에 제시 금액 그대로 받으신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후기는 거짓이 없는 편인데요. 소비자가 직접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평이 좋은 딜러들도 있는 반면 평이 좋지 않은 분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그리고 평이 좋다고만 해서 무조건 좋은 딜러는 아닙니다.
평이 좋은 것은 신뢰감 있게 거래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후기를 100%로 올리는 분들도 있지만 후기를 아예 올리지 않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후기를 온전히 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내 차량이 감가 2~300만 원이 깎이고 계약서를 쓸 때 기프티콘 같은 것들을 보내주면 별점 5개 주고 해당 딜러에게 팔았다는 후기를 작성해 달라고 말을 맞추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 차를 팔 때 감가를 안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릴 것인데 무조건적인 신뢰를 하지 마시고 참고 정도만 해서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어플 사용 시 판매할 차량의 사진을 많이 찍어서 올려라입니다. 내 차를 팔면서 최고가를 받기 위해서는 많이 찍어서 올리는 성의가 필요한데요. 보통 어플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2~3장 정도밖에 올라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 감가를 안 당하는 방법은 상처 부위를 집중적으로 찍는 것입니다. 딜러들은 사진으로 차의 스펙을 보고 입찰하는 것인데요. 사진을 2~3장 올리게 되면 그 차의 정보를 잘 모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딜러들은 감가를 하려고 최고가에 입찰을 한다고 합니다.
그럴 바에는 하자 잡힐 부분을 먼저 디테일하게 찍어서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상에 다 나와있어 감가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상세 설명란에 함께 설명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딜러들이 감가를 하려고 할 때 가장 쉽게 쓰는 방법은 휠 기스를 트집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4바퀴 중 한 바퀴에 기스가 나면 색깔이 안 맞는 등의 이유로 4개의 바퀴를 모두 교체한 후 그 금액만큼 감가를 한다는 것입니다. 휠 4개를 다 찍어서 올리면 입찰 전 평가를 할 때 정보가 이미 있으므로 감가를 당하지 않습니다.
다음은 범퍼인데요. 범퍼는 한 쪽만 찍어도 된다고 합니다. 조수석 쪽을 찍든 운전석 쪽을 찍든 한 쪽만 찍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뒤 모두 찍어서 올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문콕 등 조그만한 생활 기스들 까지도 모두 다 찍어서 올리게 되면 나중에 감가를 거의 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내 차를 최고가로 받고 싶다면 어플만이 아니라 중고차를 다루는 업체 몇 군데 전화해 보고 원하는 금액이 있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해당 영상은 아래 유튜브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자세히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